조합원분 833세대 제외한 559가구 일반분양||달서구 대표 주거지역에 랜드마크급 대단지

삼정기업이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천392가구를 이달 중 공개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규모다.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559가구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월성동 68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월성지역은 개발 초창기인 2003년 이후 16년이 흐른 지금에는 주거시설을 비롯한 상업시설까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여서 생활인프라에서 대구지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교통과 교육에서 탁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단지 옆 월곡로과와 남대구IC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월암초·중이 위치해 있고 학산초·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와도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단지라는 규모에 걸맞게 안전, 소음, 환경, 구조 등 공동주택성능 등급 인증으로 한층 더 높은 품질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계획도 세워뒀다.

여기에다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공간, 녹지로 구성된 특화조경, 넓은 동간거리의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전 세대를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결정이 눈에 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를 했다.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서 준비 중이다. 기존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그대로 사용한다.

▲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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