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급식소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봉황초교 급식소 점검 모습.
▲ 경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급식소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봉황초교 급식소 점검 모습.


경산교육지원청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유·초·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조리종사자 교육 등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11일 첫날 김영윤 교육장과 김동식 평생교육건강과장, 관계자 등이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식탁을 위한 급식소 조리시설, 조리과정, 배식 등 전반에 걸쳐 위생점검을 했다.



이와 함께 김 교육장 일행은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전반적인 급식환경을 둘러보고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직접 급식 배식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교급식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학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교육장은 조리 종사자들에게 “여름철을 맞아 최근 높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단체급식에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학교급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오른쪽) 교육장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있다.
▲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오른쪽) 교육장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