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내 주요 교차로 등 모든 횡단보도에서 실시된다. 지방청 및 각 경찰서 교통과·계장 등이 보행자 입장에서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고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보행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특히 재래시장 등 노인 무단횡단을 유발하는 횡단보도 및 좁은 도로를 끼고 있는 넓은 교차로,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의 단순 횡단보도 등을 선정해 보행시간 연장 및 보행시간 2번 주기 등 신호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횡단보도 보행시간이 짧아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지정해주면 현장 확인 후 신호체계 등을 즉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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