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일주도로 개통으로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의 주춧돌이 놓임에 따라 울릉도가 명실상부한 환동해 관광 중심지로의 힘찬 도약을 축하하고,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울릉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했다.
전국 노래자랑 ‘울릉군’편 예심 참가신청 접수는 7일까지며, 방문접수는 읍·면사무소, 시설관리사업소, 군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간편하게 팩스(054-790-6059)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11일 오후 1시부터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연심사로 치르게 된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1, 2차 예심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15개 팀이 참가하며, 국민 MC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조항조, 이혜리, 박현빈, 윤택, 금잔디, 윙크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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