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명 봉화군 선수 및 임원 참가...40대부 준우승 성적 거둬

▲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문경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4회 경북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봉화군이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엄태항 봉화군수와 봉화군축구협회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문경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4회 경북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봉화군이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엄태항 봉화군수와 봉화군축구협회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봉화군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문경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4회 경북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 문경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봉화군은 3개 팀(30대, 40대, 50대), 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봉화군은 40대부가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는 등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봉화군축구협회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