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오른쪽)과 김천 직지사 법보 주지 스님이 지난달 31일 직지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혜택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오른쪽)과 김천 직지사 법보 주지 스님이 지난달 31일 직지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혜택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학교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김천 직지사(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와 손을 맞잡았다.

구미대와 김천 직지사는 지난달 31일 직지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에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혜택 제공, 공통 관심 분야 교육과 특강 지원, 체험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법보 직지사 주지 스님은 “구미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교직원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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