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기 해병대 사관후보생 4명, 제142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1명 소위 임관
경운대 제5기 졸업생 4명은 지난달 30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26기 해병대 사관후보생 장교 임관식에서 장교(소위)로 임관했다.
경운대 군사학과 졸업생들은 지난 해 열린 해병대 제125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도 2등부터 5등까지를 석권해 부러움을 샀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142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는 군사학과 제5기 최예원 절업생이 공군 장교로 임관했다.
김건무 소위는 “경운대 군사학과에서 배웠던 많은 가르침 덕분에 훌륭한 해병대 장교로 임관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해병대 장교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군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최 소위는 “앞으로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공군 장교로 자랑스런 딸이자 제자, 선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