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내 12개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협의회인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가 출범했다.
▲ 예천군내 12개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협의회인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가 출범했다.


예천군내 12개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협의회인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에서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경찰서, 우체국,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여성단체협의회, 노인복지관, 농협 예천군지부 등 NGO의 기관장과 담당자 등 12개 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청렴·안전 교차 교육 실시 및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도시락 봉사 활동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지역 축제·행사 지원 및 참여, 기관 간 소통·화합 도모, 기타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공동 활동 등이다.



기관별 담당자 간 실무회의를 분기별 및 필요시에 개최하여 각 기관 행사 및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연간 운영계획 수립, 건의 및 의견수렴 등 실질적 운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광 단장은 “관내 주요 관공서, 공공기관, NGO가 공동으로 예천군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인권·안전·청렴·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여 지역주민의 행복 구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시너지 효과 창출,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출범했으며, 협의회는 공동 위원장제로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이 간사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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