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 최태자 작가
▲ 최태자 작가
최태자 도자전이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영천예술창작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태자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으로 20년간 빚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레작업을 통해 차도구와 생활자기를 주로 작업한다. 점토 알갱이 접합 조적기법으로 장군병작업을 주로했다.

최 작가는 “취미로 시작했다가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전공을 하고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20년이 됐다”며 “첫번째 개인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최태자는 계명문화대학교 인테리어 제품디자인과 도예전공으로 졸업하고 한국차인연합회 다도대학원을 수료했다.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에서 입선, 신라미술대전 입선 2회,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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