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형 금연 포스터 그리기, 금연 버스킹 등 주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금연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대한 상담과 건강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