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구미교나 원지2교로 우회해야

구미시 원평동 금오시장에서 선산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했던 원지교의 통행이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차단된다.



원지교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구미교나 원지2교로 우회해야 한다.



▲ 구미시 지산동 원지교의 통행이 원평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공사로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차단된다. 이 기간 원지교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구미교나 원지2교로 우회해야 한다.
▲ 구미시 지산동 원지교의 통행이 원평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공사로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차단된다. 이 기간 원지교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구미교나 원지2교로 우회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원평동 일원 침수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의 산업로 구간인 원지교 사거리에 PC 박스를 매설하기 위해 이 기간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은 공사 구간에 차량 통행 제한 현수막과 교통표지판을 설치하고 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신호 체계를 변경할 계획이다.



구미시도 통행차단 안내를 위해 도로 전광판과 구미시 홈페이지 등에 관련 사항을 게재할 예정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원평동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12.5㎞의 관로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407억 원을 들여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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