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수하의 밤하늘을 소재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이 공개된다.



영양군은 29일 오후 2시50분 영양 작은영화관에서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션 원종식 감독의 SF 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영화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특화 소재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영양군은 아시아 최초 영양 국제밤하늘보호 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영양군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밤하늘, 별) 개발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아슈비아 만화영화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영양군이 공동 제공, 제작 지원한 영화 ‘별의 정원’은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소녀(수하)의 하룻밤 우주 수호기를 다룬 SF 판타지 가족영화로 이 영화의 장소 배경은 영양 국제밤하늘보호 공원이며, 주인공 엄마의 고향인 수비면 수하리를 배경으로 한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 만의 킬러 콘텐츠 밤하늘과 별을 테마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을 통해 영양 국제밤하늘보호 공원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별의 정원은 오는 7월4일 예지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극장 개봉된다.



▲ 영양군이 29일 영양 작은영화관에서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션 원종식 감독의 SF 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 시사회를 개최한다.(사진은 별의 정원 포스터)
▲ 영양군이 29일 영양 작은영화관에서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션 원종식 감독의 SF 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 시사회를 개최한다.(사진은 별의 정원 포스터)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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