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다음달 4일까지 탁구, 테니스, 댄스스포츠 등 직장인 야간운동교실 참가자를 신청받는다.
▲ 대구시는 다음달 4일까지 탁구, 테니스, 댄스스포츠 등 직장인 야간운동교실 참가자를 신청받는다.
대구시는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야간운동교실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종목은 탁구, 테니스,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족구, 당구, 다이어트댄스 등이 있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대구생활체육포털 홈페이지(http://dgsportal.or.kr)에서 회원가입한 후 참가를 희망하는 운동교실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가 대구이거나 직장소재지가 대구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길수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운동을 통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삶의 활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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