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건강 마을 조성사업이 경북도 건강마을 5개년 기념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서 가산면 주민이 발표한 ‘건강마을 끼 뽐내기’ 장기자랑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인 경북도 건강마을 5개년을 기념하는 성과대회로 현재 칠곡군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사업 3년 차인 가산면 주민 20여 명이 각자 재능과 끼를 뽐내는 코믹댄스를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 2019년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북삼읍 주민 10여 명도 참석해 건강마을 공동체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