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외남면은 최근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감꽃향기 바람따라’라는 주제로 제3회 감꽃예술제 및 대한민국곶감축제 감풍년기원 일곱 번째 이야기를 지역기관장들과 지역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 상주시 외남면은 최근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감꽃향기 바람따라’라는 주제로 제3회 감꽃예술제 및 대한민국곶감축제 감풍년기원 일곱 번째 이야기를 지역기관장들과 지역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주시 외남면은 최근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감꽃향기 바람따라’라는 주제로 제3회 감꽃예술제 및 대한민국곶감축제 감풍년기원 일곱 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지역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750년 된 감나무 앞에서 학춤 등 한국무용공연과 신명 나는 풍물공연으로 올 한해 감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감락원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50여 명이 꼬깜꼬까미 인형극공연 관람, 감꽃을 활용한 목걸이․팔찌·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곶감마을 한글백일장을 처음 마련해 평소 갈고닦은 글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곶감축제에 이어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제3회 감꽃예술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대한민국 곶감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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