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통의 날은 김 의원과 직접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이 일대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사무실을 찾아 신광면 용연저수지 하수관거 설치, 양학동 공중화장실 설치 반대 등 생활민원부터 포항지진특별법과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4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 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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