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그룹 통합 디지털 도서관 구축

DGB금융그룹은 디지털 문화를 정립하고 책 읽기 문화 확산을 통한 임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DGB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한다.

23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디지털 도서관은 그룹이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제품·서비스 창출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고객 및 시장의 파괴적 변화에 적응하거나 추진하는 지속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 디지털 도서관 사서가 전담 관리하며 전 계열사 임직원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고객용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도서관의 가장 큰 핵심은 경계 없는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통한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며 “기존 제한된 계열사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지류 도서관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전사적 지식함양의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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