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홍대현(범어초 6학년)이 초·중 통합 자유형 100m 종목에서 대구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역도 초등부 종목에서 황원만(선명학교 5학년)이 스쿼트·파워리프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육상, 디스크골프, 수영 등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대구선수단 205명(선수 113명, 임원 등 92명)이 참가해 타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