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경(여, 3.36㎏, 2019년 3월28일생)

▲엄마랑 아빠-오혜란, 유한민

▲우리 아기에게-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효녀 딸 나경이에게~

엄마랑 아빠에게 와 줘서 고마운 나경아!

우리 나경이가 태어나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란다^^

2018년 7월31일 오전 6시30분께 임신테스트기의 두줄을 확인하고 그날 바로 아빠랑 병원 가서 나경이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걸 알고 너무나 감격스러웠어…

엄마랑 아빠는 우리 나경이와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많았단다. 그래서 나경이의 태명도 특공이라고 지었어^^

태명은 나경이의 외삼촌이 지어주셨는데 우리 효녀 딸 나경이가 가족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태명처럼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단다.

엄마 뱃속에 있는 열달 동안 단 하루도 이 엄마를 힘들게 한 적이 없어서 나경이를 품고 있던 엄마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

엄마는 나경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너무 고마운 게 많단다.

앞으로는 우리 나경이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엄마가 평생 든든한 나경이의 편이 될게.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서 모든 사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구나.

우리 가족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며 행복하게 잘 살자꾸나 예쁜 나경아♡

-우리 효녀 딸 나경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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