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령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 퇴임한 17명의 교사를 초청해 올해 교육지원청의 주요교육내용과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새롭게 지은 교육지원청사를 둘러봤다.
한 원로 교사는 “고령 교육을 위해 원로 교사들도 힘을 보태겠다”며 “고령이 최근 변화하는 경북교육의 중심이자 리더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원로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희망교육, 더 빛나는 대가야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