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관남초 이건희군
이번 미술공모전에서는 이건희(관남초 2학년)군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군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갖기 위한 한 해의 목표로, 치과치료를 설정하는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 ‘깨끗한 이 만들기’를 출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금・은・동상과 특・입선 등 총 1천35명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대구백화점 창업 76주년과 대백선교문화재단 설립 28주년을 기념해 나라의 새싹인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와 정서 생활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에서 위촉한 장학사와 대구미술협회 추천 아동미술 전문가들이 1, 2차에 걸쳐 이뤄졌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