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상주시건축사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 상담을 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적법화 대상 축사가 빠른 시일에 적법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상주시 건축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상주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무허가 축사 중간 점검을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점검했다. 중간 점검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일이 오는 9월27일이 다가옴에 따라 기한 내 마무리를 위해 실시됐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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