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KOSHA 18001 획득

발행일 2019-04-23 15:17:0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22년까지 유해·위험정도 정기 평가해 개선

건설현장 특성 적합한 체계적 안전보건활동 시행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3월 인증 심사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체제 분야 △안전보건활동 분야 △현장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유해·위험정도를 평가해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제반활동으로 사전재해예방 관리의 선진 안전기법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건설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경섭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최근 잇따른 정부 및 공공기관의 작업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대구시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건설현장에 안전을 우선시 하는 대구시의 정책이 반영된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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