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고, 대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상담과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청은 4월부터 본관 1층에 대학입학사정관 2명이 상주하는 상설 대입상담실을 마련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별 특징과 준비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dge.go.kr)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대학진학상담실–방문상담실–방문상담’ 신청 메뉴를 클릭해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이후 상담 신청은 전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화·목요일은 오후 6~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이뤄진다.

대구교육청은 또 2020학년도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수립해 지역 진학지도 교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준비했다.

6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4월27일, 5월4일 제외)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는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사관학교 4개 대학, 수도권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과 EBS 포함 총 39개 대학(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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