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캐릭터 이름짓기 이벤트...푸짐한 선물||23일부터 컬러풀페스티벌 이모티콘 배포

대구시는 오는 22일까지 5가지 색상(빨강, 노랑, 파랑, 초록, 보라)의 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을 공모한다. 대구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수한다.

이벤트에는 대구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축제기념품을 제공한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짓기 이벤트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색 5가지 색의 캐릭터 ‘컬러풀 프렌즈’ 각각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5가지 캐릭터는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 스마트 도시를 상징하는 파랑, 친환경 녹색 도시를 의미하는 초록, 문화예술의 도시를 상징하는 보라, 열린 관광 도시를 의미하는 노랑이다.

동그라미마다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표정들을 부여해 생동감과 역동감이 넘치는 축제의 느낌을 담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인기투표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대구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 30명에게는 커피, 에코백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댓글을 남기는 시민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컬러풀 프렌즈 스티커를 제공한다.

23일에는 대구시 공식 카카오톡(카카오톡에서 ‘대구시’ 검색)으로 친구 맺기를 하면 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3만5천 명)으로 받을 수 있다.

이상민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 대표 축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해 축제 로고와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며 “축제 로고 속의 5개의 동그라미는 별도 분리돼 캐릭터로도 활용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대구컬러플페스티벌 캐릭터.
▲ 대구컬러플페스티벌 캐릭터.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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