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전역이 화사한 분홍색 복사꽃으로 물들었다.

도내 대표적인 복숭아 고장인 청도군은 약 200여년 전 화양읍 신봉리 홍도마을에서부터 복숭아가 번성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청도 복숭아시험장이 설립돼 청도지역 복숭아의 품종개량과 재배방법 개선 및 친환경 농법의 보급 등에 역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직원들이 휴식시간을 활용해 청도읍 중앙로 소방서 근처 복숭아밭에서 한창 핀 분홍 복사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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