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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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YTN이 오늘(12일) 공개한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YTN은 2013년 5월 경찰이 확보했다는 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의 일부를 공개했다.

2012년 10월 8일 제작된 영상 속 남성은 무테 안경을 끼고 여성을 껴안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김 전 차관 측은 "김 변호사는 영상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며 "위 보도는 심각한 명예 훼손에 해당하며 즉시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인 인증하네', '아니라면서 왜 난리', '찔리는 게 많은가봄' 이라며 김 전 차관의 대응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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