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사랑의 봉사단이 군위군 드림스타트 가정에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 KT 사랑의 봉사단이 군위군 드림스타트 가정에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KT 사랑의 봉사단(군위지점장 김희웅)은 지난 10일부터 군위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은 100가구에 학용품 전달, 십자형 LED 설치, 기가 와이파이 등을 지원하고 휴대폰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휴대폰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희웅 지점장은 올해 4월부터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월 2회씩 함께 가 주기로 약속하는 등 후원자를 자청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눔활동을 해 준 KT 사랑의 봉사단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