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이 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펼치는 ‘신나는 축구친구’ 란 유치원생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이 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펼치는 ‘신나는 축구친구’ 란 유치원생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이 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축구친구’ 란 유치원생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지난 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상주 상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치원에서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이 늘어나 올해는 8개원, 총 320여 명의 원생이 참여했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신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및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구력, 순발력, 집중력 등 균형 잡힌 신체 성장뿐만 아니라,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 지도자와 트레이너가 유치원생들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춰 단계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월 1·3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한편 상주 상무 관계자는 “상무축구단은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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