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도로적치물 일제 정비 실시

발행일 2019-04-10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남구청이 오는 22일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도로적치물 정비에 나선다.

남구청은 정비팀을 편성, 상습·반복적인 도로적치물을 조사하고 안내문 배부와 스티커 부착 등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최대한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정비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설치한 폐타이어, 라바콘, 물통, 화분 등이다.

남구청은 자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강제수거(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대구 남구청 전경.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