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신임경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들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실습을 통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후 배치됐다.

신고식에 참석한 신임 경찰관들은 “처음 출발하는 날 서장님께서 손수 꽃다발을 건네주고 격려하여 주어 마음이 안정된다”고 말했다.

박경순 서장은 “국민을 존중하고 섬기며 조직에 꼭 필요한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236기 신임경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236기 신임경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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