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특구 조성을 통한 창업·중소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이를 위해 창업 특구와 방위산업 특구, 강소연구개발 특구, 규제자유 특구,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 등 4대+특구를 지정키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 4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구미시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IMG01}]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민간주도의 혁신역량 결집으로 구미 경제 해법을 찾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구미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4대+특구 조성 계획과 8대 미래 신산업 육성. 주요 추진사업 실행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한 4대+특구 조성계획은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구미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구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시범사업 등이다.
위원장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미 축적된 지역의 연구 인프라와 제조기반, 인적자원의 강점을 활용한 산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