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청송사과가 지난 4일부터 이마트 전국 146개 매장에서 홍보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시행한다. 동일 원산지 단일품목으로 전국 이마트에서 동시에 특판하는 행사는 매우 드문 일이다.



특히 이번 특판 행사는 1.8kg 봉지 포장(6~9 개입) 청송사과가 8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입소문에 의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전국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판매 제휴를 맺어 가격 할인과 시식회 등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청송사과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연간 6만t 정도의 사과를 생산하는 청송군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부 선정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대통령상 수상)’과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인지도와 브랜드가치가 높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사과의 생산관리와 유통 활성화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능금농협 등 지역 유통업체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새로운 시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경희 청송군수와 능금농협 관계자들이 청송사과 전국 이마트 홍보 판촉행사를 기념해 이마트 판촉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윤경희 청송군수와 능금농협 관계자들이 청송사과 전국 이마트 홍보 판촉행사를 기념해 이마트 판촉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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