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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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양산실종아동'이 무사히 엄마 품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경남 양산에서 엄마와 외출 중 사라졌던 9살 어린이를 찾는다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양주파출소 관계자는 2일 “낮 1시45분께 실종 아동 최 군을 찾았다. 어린이가 가족들에게 돌아왔다”고 밝혔으며 실종 어린이는 자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군은 지난 1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로의 한 아파트 앞을 엄마와 함께 걸어가다 갑자기 사라져 가족들은 최 군을 찾다 밤 10시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 측은 현재 아이의 건강상태 및 실종 경위 등 자세한 현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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