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포츠투데이 / 황하나 인스타그램
▲ 사진: 스포츠투데이 / 황하나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씨가 필로폰 마약 공급책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과거 전 연인이었던 JYJ 박유천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과거 박유천은 2016년 유흥업소 여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피해자에 따르면 박유천에게 강제로 가게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으며 박유천 측은 부정했으나 이후 2번째 3,4번째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 논란을 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황하나와 박유천 두 사람은 2017년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고소로 인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던 터라 연기했다.

이후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두 사람은 2018년 5월 15일 결별했다.

황하나는 박유천과 결별 후 자신의 SNS에 "내가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며 "내가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함과 지질함에 터지고 말았다"는 글을 남겨 박유천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나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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