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다음달 1일 취임한다.

최 신임 본부장은 월성군(경주) 출신으로 경북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1992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해 공제기획팀, 동반성장실, 감사실 등을 거쳐 보증공제실장, 공제고객지원부장, 노란우산공제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본부장은 “대구·경북은 행정구역도 넓고 중소기업 비중도 높은 만큼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중소기업의 정당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중앙회 조직개편이 이뤄진 만큼 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 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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