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 충족 및 고용증진 기여



▲ 영덕군이 건강한 가정조성과 양육공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연중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영덕군이 건강한 가정조성과 양육공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연중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군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겨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고 양육 공백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별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지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및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아이 돌보미가 방문해 부모 귀가 시까지 임시돌봄, 놀이 활동, 학습지도,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학교·학원 데려오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이용요금(본인부담금)은 시간당 1천447원~9천650원으로 월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사전에 신청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연중 신청가정을 모집한다.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각 읍면 및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 담당(054-730-7382)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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