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가 지난 15일 중구 대보사우나 화재 당시 이용객들의 탈출을 도운 이재만(66)씨에게 용감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19일 화재 당시 사우나에 있던 이씨는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이 난 것을 알리고 탈출시키는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