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까지 ‘2019년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생형 기업을 모집한다.

상생형 참여기업은 로봇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를 확보한 기업을 의미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사업 수행기관(서비스 지원기관)의 인프라(인력·장비 등)를 활용해 신뢰성 향상 및 융복합 소재·부품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상생형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으면 사업비의 13.2%(중견기업은 25.0%)만 부담하며 최대 2억 원까지 바우처(온라인 쿠폰)를 발급받게 된다.

참여한 기업은 해당 바우처를 활용해 로봇기술 개발과 양산단계 전 범위에서 로봇진흥원의 장비를 활용해 신뢰성 기술향상과 융복합 소재부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신뢰성바우처.org’ 웹사이트나 로봇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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