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뤄진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 강화 컨설팅' 모습
▲ 지난해 이뤄진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 강화 컨설팅' 모습
대구시교육청이 16일부터 4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개교씩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일선 학교 교장과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학생 대상 강의로 진행된다.

컨설팅단은 대학 입시 지도에 경험 많은 현직 교장(감), 대학입학사정관,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 대구지역 진로진학전문교사, 학교대입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

컨설팅단은 선정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프로파일 등을 미리 제공받아 해당 학교 여건을 반영한 진로진학지도와 관련된 문제를 미리 분석해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 수도권의 대입 전문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전형 이해 및 학습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수도권 대학 수시 전형 맞춤식 진학지도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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