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3일간 7경기 안동에서 열전



▲ 2018-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컬러풀대구와 경남개발공사의 경기에서 대구 조하랑이 슛하고 있는 모습.
▲ 2018-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컬러풀대구와 경남개발공사의 경기에서 대구 조하랑이 슛하고 있는 모습.
남녀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안동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8일 하남시청과 상무 피닉스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등 총 7경기가 개최된다.

경기는 JTBC3 FOX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 방송한다.

남자부(6팀)와 여자부(8팀)로 진행 중인 ‘2018-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는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로 핸드볼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번 주 안동에서 열리는 경기는 순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 치열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자부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인 4위 자리를 놓고 컬러풀대구와 인천시청의 숨 막히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구는 9일 오후 6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를 벌이며 인천은 10일 오후 6시 경남개발공사와 승부를 벌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정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핸드볼 경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9일 오후 3시30분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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