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의 홈 개막전을 알리는 킥오프 소리가 2일 오후 4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울려 퍼진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강원FC를 안방 구장으로 불러드려 홈 개막전을 펼친다.

상주는 개막전을 맞아 경차와 냉장고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선수단 팬 사인회부터 상상스탬프데이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 개막전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대박 경품 이벤트와 이벤트 부스가 준비돼 있다.

소형 승용차 1대, 냉장고, 가전제품, 홍보처 경품과 더불어 선수단 팬사인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은행과 상주시 보건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상상파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유료 티켓 및 시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수단과 하이파이브 및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홈경기 당일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상상패밀리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이파이브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홈경기 이벤트로 ‘상상스탬프데이’를 선보인다. 홈경기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를 찍는 형식이며 총 10개 획득 시 추첨을 통해 ‘상상 BEST11’ 선정한다.

상상 BEST11 혜택으로 프로선수단과 동일한 훈련용품(유니폼 상의, 동계의류, 트레이닝복, 팀백 등)을 제공하며 프로필 촬영 후 선수단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2일 입장권은 경기 당일 매표소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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