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로맨틱·엘리트 이미지와 상반되는 실제 '충격'… 전 여자친구에 '임신중절 권유' 이후 연락두절

발행일 2019-02-27 09:36:2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 김정훈 인스타그램


그룹 'UN'의 멤버였던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된 소식이 알려져 충격이다.

지난 26일 한 매체는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툼이 지속되던 중 A씨가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돼 부모님이 있는 본가에 들어가 살겠다고 하자, 김정훈이 집의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 주겠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김정훈이 A씨에게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김정훈은 최근까지 TV조선 가상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김진아와 출연해 엘리트하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되길 바라는 반응을 받고 있어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관계자는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보도를 통해 접한 부분이 있어서 확인하고 있다. 본인과도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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