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소속 교육지원청, 초․중․고․특수학교 등 946개 기관을 대상으로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을 종합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했다.

경산교육지원청·고령교육지원청·의성 도리원초등학교·구미 도송중학교 등 4곳이 최우수, 안동 길안초등학교·의성 탑리여자중학교 등 2곳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청렴기반 구축,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 청렴공직자 인증제, 고위공직자 청렴도, 청렴 공모전 참여, 자체 청렴교육 및 홍보 등 6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은미 감사관은 “이번 평가가 경북교육이 청렴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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