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땅을 뚫고 눈 속에서도 피는 꽃. 봄의 전령사 복수초.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한 전통한옥의 양지바른 뒤뜰 담장 밑.노란 복수초 세 송이가 피었다.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고 환한 모습으로 피어났다. 생명의 경이로움에 저절로 꽃 앞에 무릎을 꿇게 한다. 복수초 꽃잎은 연꽃처럼 아침에 열렸다가 저녁에 닫힌다.봄이 오는 소리가 노란 복수초 꽃잎에서 사르르 들려온다. ▲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한 한옥집 뒤뜰 담장 아래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노란미소를 띄우며 피어있다. ▲ 담장 아래 핀 봄의 전령사 복수초 ▲ 노란 미소를 머금은 복수초 ▲ 복수초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이임철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한동훈 국민의힘 차기당권 도전할까 홍준표 시장, 윤 대통령과 4시간 만찬 회동, 국정쇄신 인적쇄신 기탄없이 의견 공유 대구 라이즈 사업 중간 점검…대구라이즈센터, 2024년 제1차 워크숍 개최 尹대통령-홍준표 만찬회동 잦은 봄비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 우려...경북농업기술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 당부 구미경찰서-구미시-교통안전공단,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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