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용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대구구치소 교정의원)가 지난 12일 범죄예방 및 교정교화를 통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 교수는 2007년부터 10여년간 대구구치소 취업 및 창업위원과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소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 등을 실시하는 등 수감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