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 촉구대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눈물을 흘리며 신공항 무산에 대해 정부를 강하게 성토하고 있다. 권 시장은 “신공항 검증을 대구ㆍ경북 시ㆍ도민 검증’으로 확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 조사 결과에 따라 250만 대구 시민의 힘을 보여 줄 때가 오면 그땐 제가 직접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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