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021시즌 리그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대구FC가 26일 2021시즌 선수 리그 유니폼을 공개했다.올해 대구FC의 키트 파트너가 된 골스튜디오의 첫 리그 유니폼이다.이번 리그 유니폼은 대구 구단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까지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리그 유니폼은 총 4종으로 필드 홈(HOME), 필드 어웨이(AWAY), 골키퍼 홈(HOME), 골키퍼 어웨이(AWAY)로 나뉜다.홈 유니폼은 대구의 팀 컬러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한다.분지 지형을 이루는 산의 형태를 형상화한 DGB대구은행파크의 평면도와 측면도 상의 조형적 실루엣을 그래픽 패턴으로 시각화해 홈 경기장의 상징적 요소를 유니폼에 담았다.어웨이(원정) 유니폼에는 대구FC 응원문화인 ‘쿵쿵골!’의 실제 음향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이 디자인 요소로 들어갔다.이는 선수가 원정 경기 중에도 팬들의 함성을 가슴에 품고 임하라는 의도가 반영됐다.또 대구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중 제왕의 상징물이었던 간돌검의 이미지도 결합했다.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어센틱이 선수 지급용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다면 레플리카는 소비자가 평상복으로 착용하기에 적합한 폴리에스테르 100% 원단으로 제작된다.가격은 어센틱 10만9천 원, 레플리카 7만9천 원이며 마킹 비용은 별도다.선주문은 다음달 14일까지 대구FC 온라인 스토어(daegufcmall.co.kr)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goalstudio.com)를 통해 가능하고 다음 날인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선주문 고객에는 10%의 할인 혜택이 있다.선수용 트레이닝 키트도 대구FC 팀스토어와 동성로 골스튜디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골스튜디오 관계자는 “선수의 활동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K리그 최초로 봉제선을 최소화한 FSP(Free Shoulder Panel) 공법을 적용했다”며 “대구가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K리그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ACL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대구FC는 곧 2021시즌 ACL 유니폼도 발표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1시즌 대구FC 선수단 등번호 확정

2021시즌 프로축구 대구FC 선수단 39명의 등번호가 확정됐다.26일 대구에 따르면 5번이었던 홍정운이 6번으로 변경됐고 박한빈은 45번에서 8번을, 6번 김재우는 5번, 최영은이 1번이다.에이스 세징야 11번, 에드가 실바 9번, 츠바사 44번, 정승원 18번, 정태욱 4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은 지난 시즌 그대로다.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새로운 선수들도 번호를 배정받았다.돌아온 ‘태양의 아들’ 이근호는 지난 2007년 대구에 입단할 당시 처음 달고 뛰었던 22번을 다시 등에 새긴다.이용래와 안용우는 74번과 14번을 각각 선택했다.현재 비어 있는 10번은 다음달 말 영입 예정인 브라질 출신의 세르지뉴가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메디컬테스트를 앞둔 세르지뉴는 입국 비자 발급이 길어져 다음달 말 공식적인 영입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세르지뉴가 10번 유니폼을 입게 되면 등번호가 확정된 대구 선수는 총 40명이 된다.지난해 11월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수비수 김진혁은 7번을 달았고 주장직도 함께 부여받았다.2015년 대구에 입단해 프로 7년 차를 맞이한 김진혁은 우수한 실력과 성실한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팀의 핵심 자원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김진혁은 “올해 주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코치진은 물론 고참 선수와 어린 선수 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이적생들 빈자리, 누가 대체 하나

지난 5일 경남 남해로 전지 훈련을 떠난 프로축구 대구FC가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특히 올해는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타 팀으로 이적하면서 빈 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구는 지난 시즌 활약해줬던 류재문과 김대원, 김선민, 신창무, 구성윤 등이 타 구단으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발생했다.대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공격부터 수비까지 모든 위치에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공격에 이근호와 박기동, 미드필더에는 세르지뉴, 황병권, 이용래, 안용우, 수비 서경주, 골키퍼 문경건, 박성수를 영입한 상태다.먼저 공격에는 장기 부상 중인 에드가 실바를 대신해 이근호와 박기동이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대구 선수로 뛰었던 이근호는 빠른 속도와 박스 안에서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구단에서 거는 기대가 큰 선수다.박기동도 191㎝, 83㎏의 강한 피지컬을 앞세워 높은 제공권과 공간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김대원 자리는 곧 구단에서 영입 발표 예정인 브라질 출신의 세르지뉴가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160㎝대의 작은 키지만 빠른 발을 가졌고 많은 활동량과 피지컬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류재문의 공백에는 츠바사와 박한빈이 대체될 것으로 예측된다.츠바사는 원활한 볼 배급으로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고 박한빈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두각을 보이며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중원 싸움이 가능하다.두 선수는 공격형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팀의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이 예상된다.골키퍼 자리는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주전 골키퍼 구성윤이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최영은과 신입 문경건·박성수 세 선수가 경쟁한다.구단 측은 올해도 3-4-3 전술로 대구만의 색깔을 보일 예정이며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대구FC 이병근 감독은 “올해는 정규 리그와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3개 대회를 한꺼번에 치러야 해 그 어느 때보다 선수 활용 및 관리가 중요한 시즌”이라며 “영입된 선수들로 조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겠지만 이들로 인해 발생할 또 다른 효과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기 때문에 시즌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골키퍼 이윤오 영입

대구FC가 25일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출신의 골키퍼 이윤오(2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대구 구단 측은 즉시 전력감보다는 미래를 대비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2017년 일본 J1리그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윤오는 후쿠시마 유나이티드(J3리그/임대)를 거쳐 지난 2020시즌 감바 오사카(J1)로 임대 이적했다.감바 오사카에서 9경기에 출장했다.이윤오는 공중볼 처리와 1대1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예리한 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윤오는 “대구에 오게 돼 영광이다. 선배들과 함께 동계훈련 잘 준비해서 팀에 빨리 적응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으라차차!’ 대구스포츠단〈2〉롤러팀

2011년 창단된 대구스포츠단 롤러팀은 남녀 혼합팀으로 모두 9명(남 5, 여 4)이다.팀 내 선수들이 대부분 주니어(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성인이 돼서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국대 출신이 7명에 달한다.현재 국대로 활동 중인 선수는 총 4명으로 팀 전력의 절반가량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2012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준우승했다.지난 9월에 열린 제39회 대한롤러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에 출전해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가 각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롤러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선수를 육성하고 배출한다는 점이다.팀 전체 9명 중 7명이 대구 출신이다.이들은 경신고등학교와 영남공업고등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뛰어난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롤러팀은 단·중·장거리 모든 종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남녀 간 실력에도 큰 차이 없이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롤러팀 관계자는 “모든 스포츠팀이 성적 때문에 선수 간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있지만 대구스포츠단 롤러팀은 서로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팀이다. 선수들이 팀을 ‘화목한 팀’으로 칭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계속 거둘 수 있었고 다른 지역 직장경기운동부 선수가 팀으로 오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라고 전했다. ◆끝까지 포기란 없다롤러팀에 입단하려면 전국체전 금메달 수상 이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할 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대표적인 선수로는 신소영과 최광호, 이상철, 이슬 등이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맡고 있다.혜화여고 출신의 신소영은 세계신기록 보유자다.신소영은 세계신기록을 2번이나 갈아치운 선수다.중학교 3학년이던 2009년 중국 세계권 대회의 T300 종목에서 26초347로 첫 세계신기록을 냈다.이후 신소영의 기록은 타 선수들에 의해 여러 차례 깨졌는데 2015년 25초702로 시간을 단축하게 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를 점령했다.현재 T300 종목은 공식적으로 T200으로 변경돼 없어졌고 결국 신소영의 T300 세계신기록은 영원히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롤러팀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는 주장 최광호다.최광호(경신고)는 2017년 대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두 차례 따내는 등 롤러팀 최고의 실력자다.롤러팀 지도진은 최광호를 승부욕이 강해서 지는 걸 싫어하고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하는 ‘연습벌레’로 평가하고 있다.최광호는 고1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국가대표 자격을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허리부상으로 시합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했던 적도 있었으나 진통제를 맞으며 국대에 뽑힐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집중력이 뛰어나고 경기에 대한 센스, 무슨 일이 있어도 훈련을 빠뜨리지 않는 성실함이 지금의 최광호를 만들었다.최광호가 승부욕의 화신이라면 한 해 후배인 이상철은 롤러를 즐기는 선수다.매사 낙천적이고 팀 내에서도 웃음을 주는 분위기메이커다.이런 이상철에게는 ‘멍청한 스케이터’라는 연관어가 붙는다.2010년 16살 중학생이던 이상철이 콜롬비아에서 열린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일어난 일화 때문이다.당시 경기에서 1등으로 달리고 있던 콜롬비아 선수가 결승선을 앞두고 미리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들어오고 있었는데 이상철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뒷심을 발휘해 간발의 차로 역전 우승했다.콜롬비아 선수가 세리머니를 하는 동안 이상철이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넘는 장면의 사진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이상철은 이 대회에서 31분54초78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최광호와 이상철 두 선수는 장거리가 주 종목이며 고교 시절부터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 온 ‘영혼의 단짝’으로도 불린다.장거리를 주 종목으로 하는 여자 선수로는 이슬이 있다.인천 출신의 이슬은 타 팀에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하지만 3~4년의 긴 슬럼프에 빠지면서 성적은 떨어졌고 2019년 대구로 영입됐다.영입되자마자 그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땄고 현재 국가대표를 다시 달았다.친구인 신소영과 종목이 같은 최광호, 이상철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스스로 목표에 도달하자대구스포츠단 롤러팀의 훈련법은 자율적이고 높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무조건 오래 하는 훈련보다는 시간적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선수들은 매일, 매주, 매월 본인에게 맞는 적정 목표를 두고 달성하는 훈련을 반복한다.계획에 따라 정해진 기록을 달성해 선수의 기량을 높인다.제시간에 목표치를 달성하면 그날 하루는 더 이상 훈련하지 않고 자유를 주지만 실패 시에는 추가적인 훈련으로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도전한다.롤러팀 지도진은 탄탄한 기본기를 강조하고 있다.스케이트를 잘 타는 기술과 그에 따른 전술 및 전략 등이 접목돼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롤러팀 내 일부 선수 중 이미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이 많지만 매년 동계 훈련에서 기본기 훈련에 매진한다.기본기 훈련으로 신체적 능력을 끌어올리고 이후 기술 훈련을 통해 경기에 대비한다.롤러팀의 또 다른 훈련 방식은 ‘선수 스스로 생각하기’다선수들은 해마다 연초에 본인의 기량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작성해 제출한다.지도진에 의한 수동적인 훈련 소화보다는 스스로 목표를 정해 ‘생각하는 발전’을 꾀한다.여기에 잘 갖춰진 롤러팀의 훈련 시설과 장비도 자랑거리다.실내 트랙과 실외 경기장이 있고 대구시체육회의 훈련센터를 통해 시설 이용을 마음껏 할 수 있다.선수들이 사용하는 스케이트, 보호대, 유니폼 등 모든 장비도 시체육회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 ◆감독 인터뷰“각종 대회 참가와 일상인 훈련 속에서 선수와 감독 간 신뢰가 있어야만 성적을 낼 수 있고 발전이 있습니다.”2011년 롤러팀이 창단될 당시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는 최현숙 감독은 선수들에게 있어 속마음도 내보일 수 있는 친구이자 누나·언니 같은 존재다.최 감독은 “선수들과 사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할 정도로 허물없이 지낸다.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선수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주는 게 감독의 일”이라며 “육체적인 훈련 만큼 정신적 무장도 중요하다”고 전했다.최 감독은 소통을 통한 선수와의 두터운 신뢰를 강조했다.그는 “선수가 감독을 따르고 감독은 선수를 믿어주는 관계가 형성돼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며 “특히 대회에서 빠른 판단이 필요한 상황일 경우 선수는 감독에 지시에 응하고 감독은 선수를 믿고 지켜봐 줄 때 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10년가량 여러 선수를 키워내면서 웃고 우는 일도 많았다.최 감독은 “신소영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며 “최광호와 이상철이 2016년 전국대회 결승선 앞에서 상대 선수들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둘이서 함께 손을 잡고 통과해 우승한 적이 있었는데 무척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또 그는 “2018년 전국체전 한 달을 남겨두고 팀의 주축인 최광호와 이상철이 훈련 도중 크게 다친 적이 있었다. 결국 이상철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최광호만 뛰었는데 4위로 마감했다. 둘 다 부상이 심해 걱정이 많았지만 잘 회복했다”고 말했다.최 감독의 올해 목표는 전국체전 우승이다.최 감독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구지역이 롤러의 발생지인 만큼 지역 인재 육성과 롤러라는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8기 지원단 구성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단체 지원단이 새롭게 구성됐다.20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8기 지원단은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원인 125명의 지원단이 활동한다.총 1억5천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돼 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2년 결성된 단체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공격수 이근호 1년 임대

대구FC가 19일 울산 소속의 공격수 이근호(35)를 임대로 영입하면서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대구와 울산이 합의한 이근호의 임대 기간은 1년이다.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근호는 19일 선수단의 전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이근호는 “대구는 나에게 제2의 고향이다. 이곳에서의 활약을 통해 내가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대구에 돌아온 만큼 내가 받은 기회와 사랑을 대구 팬과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이근호는 2004년 인천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2007년 대구로 이적해 2시즌 동안 59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대구 돌풍의 주역이 됐다.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선정, 국가대표 발탁 등 대구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이근호에게 당시 팬들은 대구 엠블럼 속 태양에 착안해 '태양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이후 J리그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고, 2012년 울산 소속으로 K리그에 복귀한 후 상주 상무(군 복무), 엘자이시(카타르), 전북, 제주, 강원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2018년 울산으로 둥지를 옮겨 3시즌 간 뛰면서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일조했다.이근호는 K리그 통산 297경기에서 73골 52도움, 국가대표로서 A매치에 출전해 84경기 19골을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다.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속도,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소화할 수 있고, 경험에서 나오는 판단력까지 갖추고 있다.이근호의 영입은 K리그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호성적을 노리고 있는 대구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미국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 시상식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미국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미국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50명 중 3명이 참여해 대표로 상을 받았다.참가자 50명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 및 상장이 증정될 예정이다.지난 2018년 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국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인 ‘2020년 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를 지난해 12월 개최했다.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소속 5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 학생들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제12대 대구롤러스포츠연맹 오상식 회장 당선

대구롤러스포츠연맹이 제12대 회장에 오름이앤지 오상식 대표이사가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대구롤러스포츠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연맹 제12대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등록한 오상식 후보자에 대한 임원의 결격 사유를 심사했고 문제가 없어 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회장직은 2024년까지다.오름이앤지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오 당선인은 현재 상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오상식 당선인은 “롤러스포츠가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임기 4년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유망주 발굴, 꿈나무 선수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경기 및 훈련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 상무, 인턴사원 공개 모집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열정 있는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선수운영팀 인턴 1명, 마케팅 팀 인턴 1명으로 각각 프로 선수단 지원, SNS 홍보를 맡게 된다.근무 기간은 2021년 2월부터 12월31일까지다.지원 자격은 프로스포츠 단체 업무 경험자(인턴, 대학생마케터 포함)이며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 외국어 소통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서류 접수는 18일(월)부터 25일(월) 오후 6시까지며 구단 공식 이메일(gimcheonfc@naver.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서류 합격자는 27일 오후 2시에 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하며 면접 예정일은 29일 오후 2시다.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일 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자세한 사항은 김천 상무 홈페이지(www.gimcheonfc.com)의 공지사항과 사무국 경영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4-434-6666.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모집…오는 28일까지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8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어린이 회원 상품은 유니폼, 백팩, (캠핑)모자, 돗자리, 키즈 패스포트로 구성돼 있다.야구장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입을 수 있는 캠핑 복장의 콘셉트로 제작됐다.회원은 각종 이벤트에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 회원 본인에 한해 삼성 홈경기 정규 시즌 비지정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가족 관람 할인권(50% 할인, 1회 최대 4인 제공, 정규 시즌 적용, 루프탑 & 파티플로어석 제외, 모바일 앱 가입 시)이 추가로 지급되고 주말 VIP석 4명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신청은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몰(samsunglionsmall.com)을 통해 할 수 있다.가입비는 9만9천 원이다. 문의: 070-4633-2440.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 상무, U-15 유소년팀 창단…문성중과 협약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최근 김천 문성중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김천시는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5 선수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 상무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상주시 시민구단 미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문성중학교 김희성 교장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과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행복 교육의 산실인 학교와 김천 상무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깊이 간직하고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천 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구단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중학교, 대규모 야구부 체력단련소 조성

70여 년의 야구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중학교가 대규모 운동부 체력단련소를 조성한다.건물은 선수 트레이닝실과 샤워실, 휴게실 등 다수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지고 현재 준공 마무리 단계에 있다.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대구중 야구부 체력단련소 건물이 오는 20일 준공된다.총 25억5천만 원(국비 13억4천만 원, 시교육청 12억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건물은 지상 1~3층, 연면적 996.4㎡(약 300평)에 달한다.건물 1층에 간의 조리실과 화장실, 감독실이 생기고 2층은 선수 트레이닝실 및 코치실, 3층은 선수 라커룸과 도서실 겸 휴게실, 샤워실로 조성된다.특히 트레이닝실은 선수 체력을 기르기 위해 관련 장비 30여 종이 구비된다.체력단련소가 완공되면 모두 60명 이상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다.현재 대구중 야구부 인원은 52명으로 오는 3월 신입생을 받으면 55명으로 늘어난다.그동안 대구중 야구부 선수들은 열악한 시설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해왔다.현재 사용 중인 숙소는 20여 년 전 지어진 건물로 50명이 넘은 인원이 사용하기에 협소하다.하나뿐인 실내 화장실은 50여 명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건물 외부에 추가로 화장실을 설치했지만 역부족이었다.또 늦은 시간까지 훈련할 경우 비좁은 공간에서 선수들이 식사를 나눠서 해야 하는 등 내부의 모든 시설이 작고 노후화돼 불편함이 많았다.이에 대구중은 2018년 사업을 추진했고 2019년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야구부가 새 건물로 이전하게 되면 기존 건물도 다음달 리모델링해 학교 야구부의 역사를 보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전체 25억5천만 원 예산 중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 비용도 포함돼 있는데 1억7천만 원이다.학교 측은 기존 건물(지상 1~3층)의 2층과 3층을 야구부 역사관과 학습장으로 마련한다.2층에는 역사관으로 만들어 1951년 창단된 학교 야구부의 역사를 알리고 3층은 야구 학습 공간으로 꾸며 관련 교육장과 작전회의실로 병행해 사용할 계획이다.식당, 샤워실, 화장실로 사용했던 1층은 치료실과 휴게실, 창고 등으로 사용된다.대구중학교 손영자 교장은 “새 건물이 들어선 공간은 원래 농구장 코드가 있던 부지였는데 건물을 짓기 위한 용도 변경에 시일이 걸렸다. 대구시교육청의 도움으로 빠르게 해결했고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국내 초·중·고교 중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선수의 훈련과 생활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체육회, 미래혁신추진단 신설 추진

경북도체육회가 민선시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실무추진단’(미래혁신추진단)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체육회는 추진단을 통해 민선 체육의 공약이었던 ‘체육인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는 수익사업을 발굴한다.이미 지난해부터 체육시설 사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체육 특성 기획 사업을 ‘경영기획위원회’를 통해 타당성과 평가분석을 진행해왔다.도체육회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사업 과제를 내·외부 모니터링하는 등 자립할 수 있는 수익사업 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추진단은 기본적으로 경북체육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지난해 12월 개정 완료된 국민체육진흥법의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를 완성해 수익사업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실행할 예정이다.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발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 그룹의 의견과 체육인들의 소중한 가치를 모두 담아가는 스포츠 경영화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6번째 선수 영입…미드필더 안용우

대구FC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6번째 새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대구에 따르면 14일 전남 드래곤즈와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용우(29)를 영입했다.안용우는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해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다.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이후 2017년 7월 일본 J1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해 48경기에 출전하며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다.1991년생은 안용우는 키 176㎝, 몸무게 69㎏며 주요 포지션은 미드필더다.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부산 동의대를 졸업했다.이번 시즌 대구에 입단하면서 4년 만에 다시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안용우는 14일 경남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한다.안용우는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돼 기쁘고,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며 “앞으로 경기마다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구 구단은 새 시즌을 대비해 포지션별 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지난 5일 공격수 박기동과 미드필더 황병권을 시작으로 골키퍼 문경건·박성수를 영입했고 미드필더 이용래와도 함께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