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새해 대구교육<중> 고3유권자 교육 신설

◆올해 첫 유권자 교육대구교육청은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교복입은 새내기 유권자들을 위한 선거교육을 전면 실시한다.우선 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또는 관련 교과)교원을 대상으로 2월 중 선거법 관련 안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선거법은 다양한 유권 해석이 가능하므로 학생유권자 및 교원의 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르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교원 대상 선거법 안내 교육이 먼저 진행된다.또 교육청은 학생유권자 대상 교육을 위해 지역 선관위와 꾸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 3월 중 고등학교 학생유권자 전체(7천200여 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거법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학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당 관계자 등 정치인의 교내 출입 및 학교내 선거운동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18세 선거권 적용과 관련된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공직선거법 관련 문의 창구 운영 및 각종 사안에 대한 조기 대응을 위해 교육청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처음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 유권자들이 공평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합리적인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선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인 미래유권자교육을 위해 대구교육청 선거교육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교육과정에 기반한 민주시민 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교 학점제 도입 박차올해 대구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팀’ 을 신설하는 등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대폭 확대하고 학교별로 여건에 맞게 특색있는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운영 기본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교육청은 학생의 학업설계 지원부터 수업-평가 및 교원 연수에 이르기까지 시교육청 차원에서 ‘고교학점제 지원팀’ 을 구성해 진로 지원부터 교원 연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또 지난해와 비교해 연구학교 2교, 선도학교 17교 등도 추가 운영된다. 이렇게 되면 지역 고교의 38%가 고교학점제 연구 및 선도학교 역할을 수행하게 돼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학교 내 교육과정을 통해 적극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학교 지원 예산도 확대된다.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과정 내실화 및 특색있는 학교 경영이 필수인 만큼 대구교육청은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를 대상으로 총 18억9천만 원을 학교운영 기본경비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학교운영 기본경비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고교는 다양한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학교별 학생-학부모 요구를 수렴한 특색있는 교육계획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2022년까지 복식학급 40%이상 줄인다

경북도내 2개 이상 학년을 한 교실이나 한 명의 교사가 운영하는 복식학급이 2022년에는 4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지난해 학급당 2개 학년 8명에서 올해부터 7명 이하로 낮춰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농어촌지역 간 교육 불균형 격차 해소를 위해서다.이를 통해 지난해 224개인 경북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을 2022년에는 167학급(40%)으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복식학급 학년당 학생 수도 줄인다.도교육청은 현재 학년별 4명 이하를 2022년까지 학년별 3명 이하(2개 학년 6명)로 낮춰 복식학급 수를 현재 278학급에서 175학급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복식학급이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 차질과 학력 저하 및 교원업무 증가 요인으로 지적돼오고 있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급 편성기준을 하향 조정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도농 간 교육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복식학급 기준 완화로 농어촌과 도시지역 학생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원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직업계고 11명 해외 취업 성공했다

대구시교육청의 ‘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11명의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대구교육청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청사업단 2개와 학교사업단 2개(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고) 총 4개 사업단을 운영해 핀란드, 뉴질랜드, 독일, 미국에 34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파견하고 12주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그 중 대구소프트웨어고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해 실리콘밸리에 있는 SW 개발 업체인 피지오큐(PhysioCue) 1명, 카팜(KarFarm) 2명, 스윗(Swit)에 2명, 미씽크(Methinks)에 1명 총 6명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또 대구일마이스터고는 독일에 6명을 파견해 2017년 최초로 진출한 이후 독일 3대 제조업체인 ABB(아베베)에 2명을 취업시켰다.핀란드(기계분야) 10명, 뉴질랜드(물류·유통분야) 5명을 파견한 교육청사업단도 2019년 처음 실시한 뉴질랜드에 전공이 다른 직업계고 학생 5명이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실시한 결과 3명이 뉴질랜드에 잔류하며 2020년 5월에 취업을 위한 워킹홀리데이비자 신청을 준비를 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다음달까지 수목 전정사업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사전 신청 받은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246개교를 대상으로 2월말까지 수목 전정사업을 추진한다.그 동안 학교 자체인력만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목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서 매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목 전정을 지원하면서 학교의 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수목 종류별 맞춤관리가 가능해졌다. 올해 시행되는 수목전정은 △학생 통행에 방해되는 수목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목 △민원이 발생하는 수목 등을 대상으로 죽은 가지와 병든 가지를 잘라냄과 동시에 수목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도록 무성한 가지를 솎아내고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사이버대 1차 지원자 작년보다 15%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지원자가 줄어든 가운데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2020학년도 신·편입생 1차 모집에서 지원자수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사이버대에 따르면 1차 모집에서 1천738명 지원해 지난해 대비 15% 상승율을 보였다.지원 상승은 치료와 상담계열 학과에 두드러졌다.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4개 학과 3학년 학사편입은 모집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모집정원이 137명인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중심의 치료·과학계열 3학년 학사편입학(4년제 졸업자만 지원)에 241명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어치료학과와 행동치료학과 지원자가 전체의 79%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따.지역별로는 영남권이 56.9%로 가장 높고 수도권이 27.8%다. 연령대는 40대가 31.9%, 30대 29%, 30대 23%를 보였고 4년제 대학 졸업자 32.1%, 전문대학 졸업자 28.6%를 기록했다.대구사이버대 한지연 기획조정실장은 “100% 스마트폰 수업 구현과 국가장학금 등 장학 지원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격증 설계 및 교육서비스 확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2월14일까지 실시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진전문대 비교과 활동 장려위한 도입 장학금, 1년만에 1억 지급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비교과 영역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장학제도인 ‘백호마일리지’가 1년 만에 1억 원 지급 실적을 달성했다.대학은 최근 교내 교수회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백호마일리지 시상식’을 열고 재학생 559명에게 6천16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2019학년도 1학기 실적(336명에게 3천836만원 지급)을 포함, 이 제도 도입 첫 해에 1억 원의 장학금 지급 실적을 기록했다.백호마일리지는 대학이 마련한 비교과프로그램인 백호튜터링,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진로 및 취창업 캠프, 특강 등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지난해의 경우 비교과 프로그램인 취창업·인성·학습법 특강과 취창업 캠프 등에 1만4천117명이 참가했다.또 자격증과 외국어, 전공심화를 위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에는 5천535명, 기초학습능력과 전공기초능력을 향상하는 비교과프로그램인 스마트인(SMART-人)에 1천89명 등 489개 비교과프로그램에 연인원 3만2천823명이 참가하며 자기계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백호마일리지 시상에서 김정원(간호학과 2년)씨가 외국인유학생과 버디프로그램 참여, 글로벌존(Global Zone)활동, 외국어대회 등의 마일리지 실적으로 글로벌마스터에 선정돼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오세형(ICT반도체전자계열, 2년)·윤지현(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씨는 커리어마스터로 선정되는 등 마일리지 시상식에서 11명이 마스터로 선정돼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글로벌마스터로 선정된 김정원씨는 “학과 사무실 옆에 있는 글로벌 존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소통하며 친구가 됐고 이후 외국인유학생과 버디프로그램을 참여하며 공연 관람, 맛집 탐방으로 추억도 쌓고 어학 실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대 패션마케팅, 패션 본고장 밀라노서 실력 인정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패션문화 본고장 밀라노에서 글로벌 전공체험 학습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LINC+사업단 지원을 받아 ‘국제 전시기획 융합실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올해는 대구시와 밀라노시의 자매결연 5주년으로 현장학습은 대구시를 대표해 밀라노를 방문한 대학생 사절단이 만든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밀라노시는 지난 14일 대학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밀라노시의 노동과 여성, 일자리, 패션산업의 전반적인 정책을 담당하는 라우라 스펙키오 정책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라우라 스펙키오 위원장은 “젊은 대학생 사절단의 방문은 향후 두 도시의 교류협력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두 도시의 교류를 제안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에 대한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이번 전시회는 LINC+사업의 일환인 ‘스타트랙 프로그램’으로 철저히 실무 중심 내용으로 패션마케팅학과와 연관 된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에 대한 개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등 학교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해 진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전시회는 ‘패션마케팅학과 융합 캡스톤 디자인’, ‘패션마케팅 융합실무’, ‘패션마케팅 현장학습’ 등의 과정 중 생산된 제품을 중심으로 패션마케팅학과가 운영하는 학교기업 상품이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주 밀라노 한국영사관 장서익 영사, 라우라 스펙키오 노동 및 경제, 인권, 패션앤 디자인 정책위원장을 비롯하여 실리아 라 페르라 국제협력 총괄팀장, 마리카 바짜니 담당자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이탈리아 중소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학생들 작품에 관심을 보이는 한편, 이탈리아 여성복 기업 디 카를로(Di Carlo)는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과 단독으로 진행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학생들이 디자인한 작품을 한국과 밀라노에서 전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밀라노 전시회 실행 전 과정을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한 게 특징이다.김문영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협력사업 및 전시기획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무 감각을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백, 설맞이 환상적인 마술과 메가 벌룬쇼

대구백화점은 2020년 설 특집으로 ‘신기방기 벌룬 매직쇼’ 공연을 마련했다. 27일 오후 2시, 4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상상을 만드는 전문 마술 극단 ‘매직 메이커’의 다년간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키즈매지컬로, 정지일 마술사가 해외 오리지널 전통 코믹 매직쇼를 선보인다.공연에서는 비둘기, 지팡이, 불꽃, 공중부양, 절단 마술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판타스틱한 마술쇼와 각양각색 풍선을 활용한 메가 벌룬쇼가 펼쳐져 아이들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2만 원, 인터넷 1만 원, 대백멤버십 5천 원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신당초 학생들 전국 로봇대회서 1순위로 세계대회 출전권 따내

대구신당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전국 규모로 열린 코리아로봇챔피어십에서 1순위로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로봇챔피언십 FLL(FIRST LEGO LEAGUE) 전국대회에서 신당초 6학년 나지환, 5학년 김예준·유민우·이서진 학생은 세계대회 출전권을 1순위로 획득했다. 또 올해 개최되는 세계최대의 로봇축제인 2019-2020 FLL 세계대회에도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FLL 대회는 미국 FIRST재단이 1999년부터 시작한 만 16세 미만 글로벌 청소년 로봇축제로 과학과 공학, SW, 로봇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꿈을 희망하는 전세계 8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함께한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FLL의 한국대회로 신당초는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지역대회에서 우승해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됐다.컴퓨팅사고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에 맞게 이번 대회 주제는 ‘City shaper’로 현재 도시들의 불편한 사항과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문제 상황으로 설정해 진행됐다.참가팀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로봇을 디자인하는 로봇디자인, 로봇 프로그래밍으로 2분30초 동안 미션을 해결하는 로봇 퍼포먼스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 프로젝트 발표까지 4가지 영역에 참가하게 된다.박건민 지도교사는 “일반 학교에서 대회를 참가하는 것이 쉽지 않아 학생들의 경험을 위해 출전했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 덕분에 공립학교 출전 팀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한 첫 해에 세계대회 출전까지 하게 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포산고, 진로맞춤 프로그램 교육력 제고에 성과 인정받아

대구 포산고등학교가 2019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 지원) 사업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성과 보고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21일 열린 성과보고회는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에 기여한 프로그램 중 효과가 우수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를 선정하게 된다. 포산고는 진로맞춤형 프로그램 ‘세·포·인(세계를 향한 포산 창의융합인재)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농어촌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주도적 다채널 진로진학활동을 운용한 점이 인정됐다.‘세·포·인으로 성장하다’는 전공학업역량강화를 위한 학술논문발표, 적정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제를 해결해 보는 CLE활동, 자기설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꿈-찾기 및 꿈-발표 활동, 글로벌 세상과 만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드림프로젝트, 학년별 맞춤형 진학지원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남성희 보건대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선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9대 회장에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남 총장은 최근 열린 ‘202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35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남 총장의 회장 선출로 1979년 설립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1년 첫 여성 회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부터 2020년 9월4일까지다.신임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영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맡아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섰으며,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지역 문화·체육 발전에도 크게 힘써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건고 언론동아리 WWJ 소개합니다

대건고등학교 동아리 중 하나인 언론동아리, WWJ는 언론 중요도를 인지하고 활동합니다. 동아리 부장을 만나 동아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WWJ는 World Wide Journalism의 약자로 정식 명칭은 언론탐구반입니다. 활동목표는 언론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언론을 활용해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동아리 내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첫번째가 카드뉴스 제작입니다. 현대인들은 바쁜 사회 속에서 장문의 기사를 읽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일명 ‘카드뉴스’입니다.카드뉴스는 장문의 기사 대신 사진에 짧은 글을 넣어 가볍고 빠르게 내용파악이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WWJ는 이같은 뉴미디어를 제작해 사람들의 언론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두번째는 수능응원 영상 제작입니다. 수능을 앞둔 선배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도 가능토록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영상을 구성해 수능 다짐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합니다.언론동아리가 단순히 동아리 내에서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전 학교에 영향을 끼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세번째는 영자신문 읽기 활동입니다. 언론 관련 직이라면 기본적인 영어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자신문을 선정해 부원들이 읽은 후 기사 소감이나 의견을 나눠보고 어려운 영어나 구문은 함께 해석하며 영어 소양을 기르기도 합니다.네번째는 NIE 심화탐구 활동입니다. NIE란 신문 활용교육을 의미합니다. 각 팀은 뉴스를 통해 다양한 시사적 내용을 접한 후 관심 분야를 선택해 조원들과 독서, 논문, 인터넷을 통한 자료조사 등 탐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활동을 진행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학교문제탐구활동도 있습니다. 어떤 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 느끼는 문제점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거나 개선하기 위해 WWJ는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 뒤 캠페인이나 뉴스제작으로 학생들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토록 유도합니다. 이 활동은 문제 탐구부터 전교생 참여를 독려하는 언론 역할을 보여주는 활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주간기사 스크랩 활동은 인터넷 뉴스를 읽고 부원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거나 토론으로 해보고 싶은 주제를 택해 동아리 카페에 올려 댓글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사람들 간 생각 차이는 작은 집단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영상제작 활동도 있는데 관심 있거나 교내외로 다른 학생에게 알리고 싶은 주제를 정해 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올리는 주제는 학교소개, 동아리 소개 등이 있습니다. (WWJ 공식YouTube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j_9Kxyunc9dOizCxmJMu8A).WWJ 부장은 “WWJ는 언론과 시사에 관심 많은 3명이 뉴스도 읽고 활동도 해보기 위해 모인 작은 모임입니다. 활동이 추가되고 발전되면서 학생도 늘어나 지금의 WWJ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대표 동아리로 남겠습니다”고 했다. 대구교육사랑기자단대건고등학교김민석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문예회관, 설 연휴 풍성한 전통놀이 체험 무료개방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이 설을 맞아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휴 동안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미술관을 무료 개방하고 각종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미술관 개방은 설날 당일을 포함한 26일까지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27일은 휴관한다.이 기간 시민들이 무료 관람 가능한 전시는 1~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2020 DAC 소장작품전’이다. ‘풍경-자연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풍경과 일상풍경을 보여주는 회화, 공예, 판화, 서화, 설치, 사진 등 46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우리 주변 자연 풍경을 표현하고 있거나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일상풍경들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한 DAC소장작품전은 대구에 거주하거나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와함께 연휴동안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너가 운영된다.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53-606-6139)로도 문의 가능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 참가자 및 슬로건 공모

대구문화재단이 2020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퍼레이드 참가자와 축제 슬로건 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5월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지는 컬러풀페스티벌은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대구 대표축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레이드형 축제다. 퍼레이드는 컬러풀부(일반,전 분야 신청가능)와 해외부, 청소년·유·초등부, 가족·실버·다문화부, 기관·기업부 5개 부문으로, 레드존과 그린존, 블루존, 옐로우존 4개 구간에서 4회 퍼포먼스를 각각 4분 이내 보여주는 방식이다.퍼레이드 참가자 신청은 2월10일부터 3월13일까지 하면 된다.이와함께 대구문화재단은 ‘2020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슬로건 공모도 진행한다. 슬로건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성격과 방향을 표현하는 구호나 표어, 메시지 등의 형태로 간결하게 나타낸 짧은 문구, 컬러풀한 대구와 컬러풀 페스티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 등을 담아야 한다.접수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며 이메일 접수받는다.시상은 대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며 대상작은 올해 슬로건으로 결정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기계공고 학생의 한국중부발전 취업 노하우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저는 미래에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 중 게시판에 붙어있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홍보 포스터를 보고 마이스터고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입시 공부를 하는 것보다 일찍 취업해 돈을 벌며 대학을 가겠다는 선취업 후진학의 꿈을 갖고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처음 지원할 때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과 관련된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항상 상위권에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노력했습니다.효율적인 성적 관리를 위해 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웠던 것을 정리해 복습하는 습관을 들였고, 암기 과목의 경우 평상시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또 실습시간마다 진행되는 수행 평가와 조별 과제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방과 후 수업과 심화된 자격증 시험 대비반을 통해 재학 중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용접기능사, 생산자동화 기능사를 비롯해 7개의 기계 관련 기능사 자격증과 2개의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또 대·공기업 대비 동아리 반에서 활동하며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열역학, 일반 물리, 기계 이론 등을 공부하면서 언제든지 공채와 특채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취업을 위해 LG화학,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성전자 DS,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대기업과 공기업을 목표로 도전했습니다.하지만 늘 필기전형에서 떨어졌고, 서울에너지공사의 경우 필기 점수가 낮아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중부발전에 지원해 NCS시험과 전공시험을 준비했지만, 전공 수준이 높아 처음에는 불합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예상과 다르게 성적이 잘 나와 필기 전형을 통과하는 데 성공했고 1차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처음 보는 PT 면접이라 떨렸지만 면접 직전까지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발표 구조를 기획한 덕분에 안정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론 면접의 경우, 토론동아리에서 활동한 적이 있어 자신 있었습니다. 사전 공고와는 달리 토론이 아닌 토의 면접으로 진행됐지만, 토론할 때와 같이 주어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논리력의 근원으로 삼아 다른 지원자 분들의 반박에 여유롭게 대처했습니다.1차 면접에 합격한 뒤부터는 3년 동안 고등학교 생활에서 경험했던 일들과 쌓아온 역량들을 빠짐없이 정리했고, 보유 기술, 핵심 사업, 뉴스 등 한국중부발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숙지해 2차 면접에 임했습니다.특히 한국중부발전이 추구하고 있는 비전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적극 어필한 것이 큰 점수가 된 것 같습니다. 앞선 6번의 시험에서 실패를 겪었지만, 한국중부발전 최종합격에 성공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이 될 후배들께 알려 드리고 싶은 것은 평소 꾸준하게 NCS시험을 대비하고 특히 학교 공부에 있어서 모든 과목이 중요하지만 전공과목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고졸 전형으로 대기업이나 공사에 지원하게 되면 고교 3년간의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있어서 대학 진학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 고등학교 내신 관리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한국중부발전 취업경북기계공고 2020년 졸업생엄강인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