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지역 소상공인 대출신청

26일 오후 1시.대구 북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구센터에는 대출을 받기 위한 10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들로 붐볐다. 센터 입구에는 10여 명의 소상공인이 공단 직원을 둘러싸고 대출 방법과 절차 등을 물어봤고, 안쪽에는 접수 및 상담을 받기 위해 수십여 명이 대기 중이었다. 접수를 기다리던 자영업자 A씨는 “오늘 새벽 4시에 번호표를 받으러 센터에 왔었다. 오전 11시에 다시 방문하라는 말에 다시 왔지만 3시간째 기다리고만 있다”며 “오늘 안에 직원과 상담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장기화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얼마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걸 이곳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지역 어느 식당엘 가봐도 단체 손님 예약을 찾아볼 수 없고 관공서나 기업 주변 음식점들도 대폭 줄어든 손님 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게다가 가게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출은 꼬박꼬박 나가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적자를 면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돈 빌려주는 곳을 찾는 건 당연지사가 됐다.떡집 가게를 하고 있다는 B씨는 “오전 5시에 번호표를 받아 오후 1시에 다시 왔다. 대구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월 500만 원가량 매출이 3분의 1도 채 안된다”며 “단체 행사, 산악회, 예식 등이 대부분 취소되니 제품을 판매할 루트가 완전 막혀 버렸다”고 하소연했다. 개인 카페를 하는 C씨도 “한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만 월세, 인건비, 관리비 등 600만 원 넘는다. 장사가 안된지 한달 이상 지속되니 금전적으로 버티지 못해 직접대출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파는 지난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대출이 시작되면서 더욱 심화됐다.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을 운영하고 있다.직접대출은 센터를 통해 최대 1천500만 원(특별재난지역 기준)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리대출은 은행을 통해 7천만 원까지 가능한 제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부센터에 따르면 26일 오전만 700여 건의 접수를 받았다. 전날 25일에는 800여 건을 접수했으나 갑작스럽게 몰리는 인파로 모두 수용하지 못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선호 대구북부센터장은 “지난 2월 중순 코로나19로 접수 및 상담이 300~400건으로 늘었지만, 지금은 하루 평균 1천 명이 넘는다”며 “4월이 되면 대출을 받으려는 지역 소상공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은 대구·경북본부, 22일까지 외부연구용역 연구자 공모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다음달 22일까지 2020년 외부연구용역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연구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직원과의 공동연구 형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연구주제는 대구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및 제언이며, 주요 내용은 대구지역의 정책금융 지원 현황과 중점 추진 산업과의 연계성을 점검하고 사례 연구 등을 통한 정책금융의 지원 방향 도출 등이다.연구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4개월 이내다.접수는 연구계획서 및 이력서를 다음달 22일까지 한국은행 이메일(daegu@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경중기청,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27일부터 연말까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오랫동안 경영 중인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선정해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을 보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 의지, 차별성 및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달라진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과 도소매업으로 한정했었으나, 모든 업종(단일제조업 및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불가)이 가능하다. 기업 규모도 소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국민추천제를 적용한다. 선정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는 △맞춤형 컨설팅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몰 입점 및 기술개발 △혁신형소상공인자금 활용 시 금리 인하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추천을 받은 백년가게의 경우 업력 30년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중점 평가해 국민추천 백년가게로 선정한다. 올해 3월 기준 대구·경북지역 백년가게는 40곳이고 백년소공인은 5곳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봄맞이 아이템으로 기분전환 어때요?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완연한 봄을 맞아 올봄 패션스타일 제안전, 봄 메이크업&수분관리 행사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한다. 봄맞이 욕실 새단장 실수가전을 비롯해 공기정화 식물대전, 새봄맞이 방꾸미기 필수템 행사 등 봄철 기분전환에 제격인 아이템 특별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 대구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캐노피 행사장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세탁과 건조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그랑데(건조기·세탁기) 출시기념! 고객초대전’을 진행한다. 신제품 출시 기념 체험 로드쇼와 더불어 비스포크 진열 냉장고 최대 30%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프라자점 10층 시니어 편집샵 어울마당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헬스케어 특가 아이템을 선보인다. 요실금 언더웨어(여성용 3만400원·남성용 4만5천 원), 어깨 냉·온찜질팩, 온열 목마스크(8천500원), 닥터 소독 티슈(80매·7천 원), 미끄럼 방지 시니어 전용 슬리퍼(2만7천 원), 건강팔찌(5만5천 원) 등을 할인 판매하고, 척추 온열 마사지기 V3(335만 원) 구매 시 러그 및 대백상품권 최대 20만 원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6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봄 스타일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능성 아우터 ‘나이트 하이커’ 자켓을 제안한다. 나이트 하이커는 표면에 빛을 비췄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돼 빛나는 프린트를 제품 앞면에 적용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한 사파리 경량재킷(20만 원대)으로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지는 핸드 다잉(hand dying) 프린트로 스타일을 살린 후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나이트 하이커와 동일한 소재로 만든 백팩·토트백·바디백·모자 등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출시됐다. 또 프라자점 폴로 전 매장에서는 27일부터 10% 상당의 상품권 증정 등 스페셜 사은을 진행한다. 톰그레이하운드, SJSJ, 시스템, 타미힐피거 등 한섬 여성 패션 매장에서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사은 행사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 화장품 코너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완연한 봄을 맞아 ‘봄 메이크업&수분관리’ 행사를 진행한다. 1층 빌리프 매장에서는 즉각적인 다각도 광채 개선율이 51% 증가하며 피부 개선율도 약 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리추얼 타임 아너드 팅쳐 오브 카모마일 75㎖’ 제품을 4만8천 원에 선보인다. 숨 매장에서는 독자적 핵심 성분과 기술이 고스란히 담긴 필수 에센스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제품을 20만 원에 판매한다. 랑콤에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부의 힘을 강화해 탄력, 주름 개선, 광채 등 기능성 에센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75㎖’를 18만9천 원에 내놓으며 ‘제니피크 더블 드롭 앰플 20㎖’는 12만5천 원에 선보인다. 또한 에스케이투 매장에서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과 크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피테라 풀 라인업 세트’를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더 바디샵 매장에서는 뛰어난 보습력과 풍부한 영양이 가득한 신상품 ‘햄프 시리즈’를 제안한다. 부드러운 느낌의 클렌징과 수분까지 더해주는 ‘햄프 샤워 오일 250㎖’을 2만2천 원에 판매하며 밤새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극건성 피부를 위한 수분 마스크 ‘햄프 오버나이트 75㎖’ 제품을 3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꿀이오데이 기념 스페셜행사로 클라이드·흄·스파오·NII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최대 80% 오프 신학기 특가대전을 연다. 아동의류 봄나들이 특별기획전도 열린다. 행사에는 인디고키즈·펠릭스키즈·유솔이 참여한다. 엘칸토·제니아 신변잡화 균일가전 및 블랙야크·레드페이스·콜핑 등 봄 아웃도어 대전과 몽블랑·에트로 등 럭셔리갤러리 한정수량행사 등도 마련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꿀이오데이 기념 스페셜 행사로 막스카라·아르테 등 여성의류 봄·여름 최대 50% 오프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한다. 엘칸토 전품목 5만9천 원 균일가전과 인디고뱅크·에비수 등 캐주얼 봄상품 최대 40~60% 특가대전 및 엔비플러스·헤이린뉴욕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스트릿브랜드 봄특가전도 열린다. 동아백화점 쇼핑·수성·강북점 및 NC아울렛 엑스코·경산점의 생활토탈매장인 모던하우스에서는 신학기 침구전을 비롯 칼·도마 교체전을 진행한다. 봄맞이 욕실 새단장 실수가전과 엠마가 고른 봄맞이 키즈템행사, 우리집 청정지킴이 공기정화 식물대전, 실속가전대전 및 새봄맞이 방꾸미기 필수템 행사 등이 마련된다. 동아백화점 쇼핑·수성·수성마트·강북·구미점의 식품매장에서는 숙성한우 반값대전을 비롯 면역력챙기기 비타민 과일맛집대전을 실시한다. 새봄 입맛 돋우는 취향저격 샐러드 채소모음전과 변함없는 1만 원 손질·반건조 오징어 실속가 행사 및 다양한 카드 결제시 할인행사 등을 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아름다운 반납' 운동-대구지역 공기업 직원들도 릴레이 동참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자 대구지역 공기업 직원들도 ‘아름다운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6일 대구TP는 권업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급여 일부분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 간부 공무원의 자발적 릴레이에 당초 권 원장만 참여하기로 했으나 대구TP 부서장들도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모금 규모가 확대됐다. 권 원장은 향후 4개월간 급여의 30%를, 부서장은 3개월간 월 50만 원씩을 각각 반납할 예정이다. 반납한 금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마주한 큰 위기에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로봇진흥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부서장들도 일정금액을 일괄 반납하기로 했다.로봇진흥원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노사간에 협의가 이뤄졌다. 로봇진흥원은 모인 재원을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전일 로봇진흥원장은 “이번 급여 반납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며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침체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코로나 사태 초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소상공인 마스크 지원 참여, 서울의료원 발열감지 및 살균 로봇 등 6대 무상임대, 본원 내 34개 입주사에 6개월간 임대료 25% 인하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서한 2년연속 대구1위 매출기록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서한’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구 건설업계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3월26일 서한은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9년도 평가, 2020년의 목표와 비전 등을 공유했다. 다만 지난해 매출액(5천481억 원)은 2018년 대비 14%가 줄었다.영업이익, 당기순이익까지 전반적으로 낮아진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부터 꾸준하게 진행된 자체분양 사업이 줄고 이익률이 비교적 낮은 관급공사 위주로 사업이 추진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한은 대전둔곡지구 공동주택개발사업(2천341억 원)을 시작으로 대구 수성구 연호동 단독주택 개발사업(125억 원), 행정중심복합도시 블록형 단독주택 개발사업(140억 원) 등 자체분양 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다시금 매출액과 이익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서한에게 2019년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을 통해 희망을 볼 수 있었던 한 해였다. 우선 2019년 중순 하이엔드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새로이 런칭해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765억 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783억 원), 대봉 서한포레스트(1천322억 원)까지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서한의 품질과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또 7천억 원을 초과하는 수주실적을 달성해 1조3천억 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작년 연말에 수주한 도남지구와 시흥장현 아파트 건설공사 등 약 750억 원을 비롯해 기업 임대사업으로 약 900억 원의 평택고덕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 지난 10월에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분야에서도 총 사업비 약 3천600억 원에 달하는 고양삼송 및 인천영종 패키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 2020년의 슬로건을 ‘2020 서한의 성장, 이제 시작이다’로 정한 서한은 외부의 좋지 않은 부동산 경기 여건과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에도 굴하지 않고 수주목표 1조 1천억 원, 기성 7천억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저성장・저금리가 일상화되면서 고객의 니즈가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기술・소비자・경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의 기회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롯데백 “1등급 가전 구매하고 구매 비용 10% 환급 받으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에 동참해 12월31일까지 TV, 에어컨, 세탁기 등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1등급 10가지 품목에 대해 환급혜택을 제공한다. 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내년 1월15일까지 ‘으뜸 효율 환급 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올 봄, 스타일과 실용성 살린 바람막이 ‘아노락’ 재킷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6층 캐주얼 브랜드 리바이스는 트렌디한 아노락(Anorak) 스타일을 적용한 봄 바람막이 재킷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바람막이 형태의 아노락은 내추럴한 텍스처와 빈티지한 색감은 물론 가벼운 홑겹 소재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생활 방수가 가능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간절기에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프링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원대.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싱싱한 제주산 양식 광어회” 1만 원대에 들여가세요!”

홈플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어려워진 제주도내 어가를 돕기 위해 판매 촉진 행사를 기획, 제주산 양식 광어회를 약 10t 규모의 물량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 한마리 광어회’(300g/팩)를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난달 대구·경북서 7만 명 상당 이탈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에서는 7만 명가량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의 순이동(전입-전출)은 -3천422명으로, 전국 시도별 순유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경북이 -2천729명으로 뒤를 이었다.순이동률 역시 대구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은 -1.3%를 기록했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국내인구이동의 시도별 순이동자 수를 살펴보면 대구 3만1천388명, 경북 3만1천464명이 전입을 신고한 반면 대구 3만4천801명, 경북 3만4천193명이 전출했다. 대구와 경북의 순유출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각각 대구 1천156명, 경북 703명 많았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 경쟁력 강화 온라인 교육 진행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다음달 14일부터 5월24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무역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온라인 교육 시리즈의 첫 주제는 ‘신남방 소비시장 진출전략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중국의 성장둔화 이후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무역실무 및 마케팅 전략을 모두 18차례 다룬다. 특히 휴대전화 및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또 △아마존·유튜브 활용 해외직접판매 △FTA 인증 수출자 교육 △바이어 사로잡는 전시 마케팅 등 비대면 방식의 인기 콘텐츠로 온라인 강좌 시리즈가 개설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dg.kita.net)에서 접수받는다. 한국무역협회 김승욱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무역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 신규 진출 희망 1~2위 순위 국가로 손꼽히는 유망시장”이라며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무역업계가 미래의 시장개척 기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1월 대구·경북 출생아 수 전년 대비 감소

지난 1월 대구·경북의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사망자 수는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분포를 보인 반면 경북은 늘었다.출생아 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했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대구 1천108명, 경북 1천28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각각 대구 151명, 경북은 196명 줄었다.사망자 수는 대구 1천329명, 경북 2천170명으로,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1명 감소하고, 경북은 154명 증가했다.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뛰어넘는 것은 전국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전국 모든 시·도의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6천818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22명(11.6%) 감소했다.특히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부터 연속해서 전년 대비 줄어들고 있다.반면 1월 사망자 수는 2만8천471명으로 1년 전보다 1천106명(4.0%) 증가했다.사망자 수는 2018년 1월(3만1천5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월별 사망자 통계는 1983년 1월부터 집계했다.이에 따라 1월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은 -1천653명으로 1983년 통계 집계가 시작한 이후 1월 기준으로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자연증가분은 작년 1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난 1월 신고 혼인 건수는 1만9천823건으로 1년 전보다 1천503건(7.0%) 줄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다.이혼 건수는 8천832건으로 1년 전보다 859건(8.9%) 감소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가계소비 둔화 원인…개인소득과 고용 부진 탓

최근 대구·경북지역 내 가계소비 둔화 배경으로 개인소득 개선 미흡과 고용부진, 역외소득 유입감소 등이 꼽혔다.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역 가계소비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대구는 소비부문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71.1%로 매우 큰 소비중심 도시로 1인당 GRDP 대비 민간소비 비율(0.74)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경북은 1인당 GRDP가 17개 시도 가운데 6위로 비교적 양호하나 1인당 GRDP에 비해 민간소비 비율(0.39)은 낮은 편이다.하지만 최근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 감소, 고용 부진 등으로 소득여건이 악화되면서 소비도 부진해졌다.가계소비 동향을 살펴보면 대구의 가계소비 증가율은 2014년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7년 이후 둔화됐으며, 경북은 2012년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8년 들어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대구·경북지역의 소매판매액은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2019년에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이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하회하던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도 2019년 들어 크게 떨어졌다.한국은행은 이 같은 원인으로 개인소득 개선 미흡과 대구·경북지역의 고용이 부진, 경북지역 제조업 생산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8년 대구의 역외 유입소득액의 감소를 꼽았다.대구·경북지역 가계소비 특징으로는 역외소비 증가와 대구지역 내 높은 의료소비 유입, 고가품 소비 증가, 대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 등이 지목됐다.한국은행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기반 확충과 역외소비의 역내 유입 유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자체간 긴밀한 협력, 소비여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을 제시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6) 송우당

“정성껏 끊인 명품 진국을 맛보고 싶은 바쁜 현대인들을 ‘송우당’으로 초대합니다.”송우당 최대호(48) 대표는 엄선된 한우 부위만을 사용해 하루 이상 푹 끊여낸 육수로 손님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맛을 선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특히 올곧고 속이 꽉 찬 사람을 흔히 ‘진국’이라 부르듯이 진정한 ‘진국’을 통해 허한 가슴 속을 깊은 맛으로 채워주고 진한 영양으로 열심히 살아갈 힘을 전해주고 싶다는 것.최 대표는 “삶에 힘을 보태는 명품 진국을 만들자는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나주식 갈비곰탕과 육개장, 도토리냉면 등이 ‘송우당’만의 육수를 사용해 만든 명품 메뉴다”고 말했다.한정식 음식점으로 정평이 난 ‘송우당’(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808)의 자랑은 당연 ‘나주곰탕’이다.그는 2019 대구음식박람회 콘테스트에서 ‘송우당’만의 ‘나주곰탕’을 선보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송우당의 곰탕은 탕국처럼 멀건 육수에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게 특징이다”며 “오랜 옛날 나주의 장터에서 전해져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나주곰탕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이 밖에 그가 추천하는 ‘송우당’의 메뉴는 다양했다.육개장과 냉면 역시 ‘송우당’의 필수 코스로 통한다.최 대표는 “먹을 것이 귀한 시절에 손님이 오면 대접했던 육개장은 반찬 없이도 모든 영양이 듬뿍 담긴 지혜로운 음식이다”며 “얼큰함을 더하고 싶다면 육개장을, 쫄깃함 식감을 원한다면 육칼국수를 추천한다. 아마 든든한 만족감을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도토리로 면발을 뽑아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송우당’의 특제 냉면도 빠질 수 없다”며 “비법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물·비빔냉면을 4계절 내내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정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송우당’에서 갓 지은 즉석 솥밥도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최 대표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사용한 밑반찬과 밥 한 숟가락은 최고의 궁합으로 손색이 없다.그는 “따뜻한 즉석 솥밥이 고슬고슬 익어갈 때쯤이면 손님들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밑반찬을 다 게워낼 정도”라며 “무쇠솥 안의 압력을 통해 둥글고 넓은 바닥으로 뜨거운 공기가 돌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고 자랑하기도.또 “모든 음식점에는 그곳만의 이야기가 있다”며 “‘송우당’은 웰빙(WELL-BEING)이다. 자연 그대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며 행복한 밥상을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웃음 지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최고 경쟁률 전용 84㎡A형 57대1

화성산업에서 지난 3월2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한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이 24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세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일반분양은 모두 403세대이며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21대1, 74㎡ 12.7대1, 84㎡A형 57대1, 84㎡B형 12.4대1이며 평균은 29대1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실물 견본주택을 건립하고 일반인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한 것이다.코로나19 종식을 위해 3월28까지 시민의 이동 제한을 당부하는 대구시의 ‘328대구운동’에도 동참하고, 최소한의 경제활동은 지속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일반분양한 것이다.당첨자에 대한 실물견본주택 관람은 추후 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방침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것은 수성생활권이라는 도심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천혜의 자연인 앞산과 신천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여건이 한몫했다.뿐만 아니라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4차순환도로를 통한 시내외로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있다.또 재건축·재개발 붐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봉덕동의 지속적인 개발이 향후 자산적인 미래주거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타입별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혁신 설계했다.남향중심의 단지배치와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건립된다. 유럽식 중정인 파티오를 비롯해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 내부순환 공기청정형 환기까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식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등 안전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인 첨단 디지털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당첨자발표는 3월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오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