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상가·오피스 임대가격지수, 감소율 전국 최고

지난해 대구지역 상가와 오피스 임대가격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오피스 공실률 또한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다.한국부동산원이 27일 공개한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1분기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모든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고 특히 상가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을 나타냈다.업종별 지난해 대구 임대가격지수는 전년과 비교해 오피스 -2.37%, 중대형 상가 -4.16%, 소규모 상가 -4.11%, 집합상가 -5.12%를 각각 보였다.상가유형별로는 중대형의 경우 전국 평균 2.63% 감소한 가운데 대구가 4.16% 떨어져 가장 높고 이어 경남 -3.83%, 광주 -3.30%, 울산 -3.15% 순이다.소규모 상가 역시 대구 -4.11%, 경남 -3.36%, 광주 -3.40%, 서울 -3.37%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전국 평균 감소율은 2.71%다.집합상가는 대구 -5.12%, 세종 -.4.14%, 강원 -3.53%, 경남 -3.51%, 광주 -3.13% 순이다.임대가격지수의 하락은 지난해 1분기 신천지발 집단 감염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셧다운에 가까운 방역 지침이 내려지고 지역 내 활동이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대구의 오피스 공실률도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오피스 공실률은 대구가 19.5%, 울산 18.6%, 광주 18.0%, 부산 17.1% 순이다.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대구 16.8%로 세종 18.6%에 이어 8개 특·광역시 중 두번째로 높다. 대구에 이어서는 울산 15.6%, 광주 15.0% 순이며 전국 평균은 12.7%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하락과 자영업자 감소, 임대매물 증가 등으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대구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 7.1%와 동일하게 조사됐다.권리금 유비율은 대구가 2019년 70.9%에서 지난해는 58.4%로 12.5% 줄었고 평균 권리금은 대구 2천921만 원 수준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 대구점, 와인 애호가 위한 선물용 세트 출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와인 갤러리’ 매장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와인 애호가들 위한 다양한 선물용 와인세트를 선보인다.‘로버트 몬다비’와 ‘로스췰드’가 합작하여 만든 프리미엄 캘리포니아 와인의 아이콘으로 미국의 힘과 프랑스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미국 오퍼스원 세트’를 36세트 한정 판매하며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가 추천하는 실속 와인세트 등 다양한 선물용 와인세트를 선보인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이커머스 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할것인가’…2021년 소비습관 화두 ‘안전’

‘사람들의 의식주는 코로나19로 완전히 변했다. 코로나 이전 자유로운 소비습관이 2021년은 안전으로 이동했다.’위드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이커머스 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할것인가’ 세미나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7일 개최됐다.‘팬데믹과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 흐름‘ 발표자로 나선 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장은 ‘무엇을 팔 것인가’,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 변화된 소비 트렌드 속을 읽어야 해답이 보인다고 주장했다.그는 현재 시민들의 가장 강력한 소비 욕망이자 마케팅 이슈는 ‘안전’이라고 짚었다.김용섭 소장은 “팬데믹 이후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이 만들던 휴대폰 소독기를 팔고, LG스타일러가 팬데믹 이후 매출이 급상승했으며, 신용카드에도 향균 기능 카드가 출시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변화에 민감한 핵심 기업들이 ‘안전’이라는 가치에 집중하고 투자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팬데믹이라는 환경변화로 시민들이 ‘로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서 지방자치단체나 관광 업계들이 유명 관광지와 상품들에만 집중하는 것을 경계했다.그는 “이커머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네사람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됐다는 것이다. 멀리 떠나던 여행에서 가깝지만 사적으로 갈수 있는, 경험할 수 있는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지자체들과 업계들은 이런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웨어가 뜨고 패션에서도 계절이 사라졌다. 가구시장도 오피스화 됐으며 반려 식물과 녹지, 공원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이러한 변화된 지형 속에서 해왔던 방식은 환경이 바뀌지 않았을 때 통용됐던 방식이며 변화에 적응한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앞으로 가상현실 유통구조가 기존 물건을 팔던 공간들의 자리를 뺏을 것이라 주장했다.김 소장은 “나이키와 같은 유명 브랜드들이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자들에 다가가는 등 유통환경도 바뀌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산업 진화의 방아쇠가 돼 산업의 진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으며 수혜자는 IT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팬데믹이 끝나도 위기는 끝나지 않고 오히려 새롭게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1년 사이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구조가 급속도로 변화된다는 것.그는 “앞으로 ‘사람에 대한 두려움’, ‘함께 어울리는 상황에 대한 불안함’을 잠재울 수 있는 상품들과 유통 과정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올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2천 개 발굴 목표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여건이 악화된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 1만2천 개 창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코로나19 이후 경력단절 여성의 수가 2020년 기준 8만9천700명으로 2019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경력단절여성 비율도 22.2%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대구시는 기존 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32개 과정으로 늘리고 이중 고부가가치 직종과 기업맞춤형 장기직업교육 과정을 도입해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키로 했다.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률을 높이고자 여성인턴십 지원인원(264명→318명) 및 지원금액(320만 원→380만 원)을 확대하고 경력개발,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이음사례관리 운영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이와 함께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굿잡 버스 운영 예산도 증액해 기존 7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토종브랜드 커피숍 등과 연계한 굿잡 카페 운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유망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 예산을 신규로 투입해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와 여성일자리 지역특화 프로그램 5개 사업을 신설·운영한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1만 개 이상 지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규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농협, 책상위 꽃 한송이.. 화훼농가 살리기

대구와 경북농협이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혹은 간소화되면서 화훼소비가 줄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농협은 27일 이수환 본부장과 박병희 영업본부장, 김경태 노조위원장 등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고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줬다. 또 이와 별개로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도 방문고객에게 꽃을 나눠 주며 화훼농가돕기에 동참하고 있다.경북농협도 ‘내 책상 위 꽃 한송이’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새해 첫 출근하는 전 직원들에게 꽃과 화병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말을 담은 보드판을 통해 비 접촉 인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북농협 유미정 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퍼져 화훼소비촉진의 마중물이 되기를 빈다”며 마음을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농협, 화훼농가 살리기 위한 '내 책상 위 꽃한송이'

경북농협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농협 임직원들은 화훼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쾌적한 사무공간 만들기를 위해 ‘내 책상 위 꽃 한송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경북농협 유미정 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널리널리 퍼져 화훼소비촉진의 마중물이 되기를 빈다”며 마음을 전했다.한편 경북농협은 지난 4일에도 꽃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2021년 새해 첫 출근하는 전 직원들에게 꽃과 화병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말을 담은 보드판을 통해 비 접촉 인사를 하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매정보

◆2019타경34481=포항시 북구 장성동 근린(전체대지 2,429.80㎡ 중 대지권 34.72㎡, 전용면적 783㎡). 2010년 4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8층 건물(장성리치프라자) 중 3층 301호(공부상 학원이나, 실제 사무실 9개 호실로 구분하여 임대 중).◆물건개요=승강기, 소방 등 설비. 포항시북구보건소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근린상가, 아파트단지, 관공서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동측 왕복 4차선, 남서측 약 7~8m 도로에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10명(보증금 245,000,000원, 월세 4,15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725,000,000원, 최저입찰가격 248,675,000원. 매각기일 2월1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 4계.◆2019타경4257=대구 달서구 신당동 아파트형공장(전체토지 17,812㎡ 중 대지권 420.26㎡, 전용면 269.70㎡). 2012년 9월 보존등기. 일반철골조 3층 건물(MJ테크노파크 제에이동) 중 제1층 제132호(공장, 사무실) 및 크레인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소방, 수전(50Kw) 등 설비. 계명대학교 남측 인근 위치. 일대는 각종 공장 및 지원시설, 노변상가,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소재하며, 여타 교통상황 보통. 남측 및 서측 약 20m, 북동측 약 12m 도로와 각각 접함. 일반공업지역. 지방산업단지.◆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831,820,000원(기계기구 6,820,000원 포함), 최저매각가격 582,274,000원. 매각기일 2월2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2019타경6269=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주유소(토지 2,333㎡, 건축면적 262㎡). 2004년 9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1층 사무실, 2층 휴게실 각 32㎡), 일반철골조 단층 캐노피 198㎡, 제시외 경량철골조 단층 창고 32㎡, 판넬조 창고 1.40㎡ 및 기계기구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하곡지 북측 인근 위치. 일대는 국도변 상가, 농경지, 임야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북서측 왕복 4차선 도로와 접함. 지목은 주유소용지, 임야(현황 잡종지). 농림지역. 생산관리지역. 농업보호구역. 접도구역.◆권리관계=임차인 2명(보증금 80,000,000원, 월세 2,5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790,010,000원, 최저매각가격 387,105,000원. 매각기일 2월8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 2계.◆2020타경315-1=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주택(대지 497㎡, 건축면적 99.72㎡-실제133.70㎡). 2017년 7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1층 64.26㎡, 2층 35.46㎡ 각 주택) 및 제시외 판넬조 다용도실 10㎡.◆물건개요=급배수, 위생, 난방 등 설비. 태평동마을 내 위치. 일대는 단독주택, 농경지 및 하천 등 형성.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동측 약 5m 도로에 접함.◆권리관계=유치권신고 및 배제신청 있으므로 그 성립여부 확인필수. 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59,353,200원, 최저매각가격 127,083,000원. 매각기일 2월15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2020타경4881=대구 동구 신서동 신서청구타운아파트(전체대지 12,068㎡ 중 대지권 27.20㎡, 전용면적 59.99㎡, 통칭 24평형). 1997년 12월 보존등기. 전체 4개동 총 360가구 중 105동(철근콘크리트조 15층 건물) 6층 603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동부경찰서 북동측 근거리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다가구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상황 보통. 동측 왕복 2차선도로 경유 출입. 준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채무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5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05,000,000원. 매각기일 2월1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2019타경114256=대구 북구 산격동 다중주택(대지 254.20㎡, 건축면적 327.54㎡). 2012년 2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 1~3층 다중주택 각 109.18㎡.◆물건개요=위생, 급배수, 개별난방, 도시가스공급 등 설비. 산격초교 북동측 인근 위치. 부근 일대는 다가구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지목은 대지(일부 도로). 북측 약 6m, 서측 약 2m 도로와 각각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12명(보증금 371,000,000원, 월세 1,23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642,880,400원, 최저매각가격 450,016,000원. 매각기일 2월18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5계.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관심물건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568-1, 568-3(관리번호 2020-13651-004)=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소재. ‘금봉지’ 북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토지 및 건물은 지분 매각 건으로, 건물은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돼 있으며 토지는 현황 주유소용지임. 남측으로 폭 약 35m의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주유소. 토지 1,870㎡, 건물 222.475㎡. 감정가격 4,820,914,681원, 최저입찰가격 4,820,915,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2월22일 오전 10시부터 2월24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경북 영천시 완산동 1460 영천완산미소지움 103동 19**호(관리번호 2020-09609-010)=경북 영천시 완산동 소재 ‘영동교 사거리’ 동측 인근에 위치한 단위세대로 일대는 아파트단지, 농경지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단지 인근에 간선도로 및 버스승강장 소재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37.6268㎡, 건물 84.806㎡. 감정가격 237,000,000원, 최저입찰가격 237,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2월22일 오전 10시부터 2월24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민 수도권으로의 역외 소비유출 커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지역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 감소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다 지역민의 역외 소비유출 비중도 확대된 것으로 나왔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신용카드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지역의 업종별 매출 동향과 소비 유출입’ 등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2월 이후 대구·경북지역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다.2월부터 10월까지 월 평균 지역 가맹점 매출액는 1조9천679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보다 8.7% 줄어든 수치다.대구·경북지역의 매출액 감소폭은 제주도(-11.7%)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대전이 -7.6%, 부산·울산·경남이 -6.8%를 보였다.지역 가맹점의 신용카드 매출 감소에는 지역민들의 역외 소비가 늘어난 요인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대구·경북 거주자가 타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한 ‘역외유출 소비율’은 54.3%로 전년동기(51.5%)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여타 지방경제권과 비교할 때 역외유출 소비율과 상승폭이 모두 높다는 점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드러나는 대목이다.역외유출 소비는 수도권 소비 비중이 44.0%에서 48.1%로 늘어났다.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수도권 지역간 소비연계성이 낮아진 가운데 온라인 소비 등 비대면 거래 증가로 수도권으로의 소비쏠림이 심화됐다고 분석했다.같은 기간 중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비거주자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한 ‘역내유입 소비율’은 13.8%로 전년동기(15.4%) 대비 1.6%포인트 감소했다.감소폭은 부산·울산·경남권역 다음으로 낮은 수준으로 지방평균(23.1%)을 크게 밑돌아 역외에서 지역으로의 방문이 줄었다고 해석된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변화는 산업 전분야의 디지털화 등으로 가속화될 가능성도 잠재한 만큼 소비행태 변화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작년 4분기 대구 지가 0.98% 상승.. 신공항 호재 군위군 1.9%올라

작년 4분기 대구 땅값이 0.98% 올랐다. 전국 평균 상승률인 0.96%를 웃도는 수준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4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을 26일 공개했다. 작년 4분기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높은 0.96%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대구는 0.98% 전분기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지가 상승률은 1.08%로 전분기(1.10%)에 비해 소폭 둔화됐고 지방은 0.70%에서 0.78%로 확대됐다.지방에선 세종이 3.60%로 시도 중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부산 1.24%, 대전 1.21%, 광주 1.04%, 대구(0.98%) 순으로 나왔다.반면 제주도는 -0.16%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내렸다.기초단체별로 세종시(3.60%) 외에 부산 남구(2.36%)와 진구(2.07%), 경북 군위군(1.90%), 부산 해운대구(1.76%) 등 순으로 땅값 상승률이 높았다.군위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으로 토지 시장이 과열됐다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평당 1천499만 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분양 돌입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견본주택은 홈페이지(www.prugio.com/house/2021/suseong)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2월7일까지 운영된다.강촌2지구 주택재건축(파동 27-17번지 일원)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2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천5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일반공급 기준)로 △59㎡A 235세대 △59㎡B 354세대 △75㎡A 31세대 △75㎡B 164세대 △75㎡C 137세대 △84㎡A 66세대 △84㎡B 68세대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85만 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청약접수는 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2~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만나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에도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푸른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대지 5만 4천560㎡ 규모에 건폐율 19.45%로 넓은 대지면적과 쾌적한 동간 거리를 자랑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플라워가든, 생태연못,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뿐 아니라 건강산책로 등 한층 세련된 조경을 선보이게 된다. 일부 세대는 신천 수변 조망 또는 법이산, 법니산 등의 숲 조망이 가능하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단지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파동초, 수성중과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수성구 학군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 3호선 수성못역을 환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중심 주거지인 수성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분양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청약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한편,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위치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KOIA)이 다음달 3일까지 디지털 혁신형 청년 고용 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안광학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역량을 갖춘 청년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모집 규모는 대구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3인 이상 안광학 관련 기업 20개사며 지원 인력 기준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이다.선정 기업이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면 3월 분 인건비부터 채용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60만 원으로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접수에 대한 문의는 아이웨어포털(eyewearportal.or.kr) 혹은 KOIA 홈페이지(www.koia.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KOIA 정보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200조 원 이커머스 시장을 잡아라’…대구시, 이커머스 관련 세미나 개최

대구시는 27일 지역 기업들에게 위드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온택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현재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만남과 소통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커머스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규모는 약 140조 원이었으며 2022년에는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에게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적합한 상품기획·개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의 주제는 ‘이커머스 시장,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다.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과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태원 MD가 강연자로 나선다.1부에서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용섭 소장이 팬데믹과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 흐름을 이야기한다.2부에서는 김태원 MD가 이커머스 시장의 이해와 온라인 판매 마케팅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신청을 통한 현장 참가인원(40명 이내)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시장과 트렌드의 변화를 잘 읽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도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해수 담수화 강소기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투자 유치

대구시는 27일 국내 물산업 해수 담수화 분야 강소기업인 대한환경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투자협약으로 대한환경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5천18㎡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및 순수 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를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공장을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하고, 20여 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2001년 창업한 대한환경은 경남 김해에 본사 및 공장이 있으며, 지난해 기준 종업원 14명, 연매출 22억 원을 올리고 있는 물기업이다. 수처리 장치 제조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다.특히 해수담수화 장치 제조에 관한 다수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증 받아 다수의 해외시장(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대구시는 해수담수화 강소기업 대한환경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존 입주한 EPC 회사(삼성엔지니어링)와 밸류체인 형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현재까지 36개 물기업을 유치, 부지 면적 기준으로 약 63%(481천㎡ 중 300천㎡)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13개 기업이 준공하고, 3개 기업이 공사중에 있다. 나머지 기업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하는 대한환경은 해수담수화 국내 물시장 선두 기업”이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설 선물 예약하고 무료 배송받으세요

대구신세계 지하1층 식품매장은 2월10일까지 ‘설 선물 특설행사’를 진행한다. ‘설 선물 특선’ 카탈로그 내 5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면 2월6일까지 신청하면 전국 어디든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